다저스 비상! 이러면 WS 3연패 못하는데…초강력 대항마 등장→밀워키 20-0 대승으로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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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원영 기자] 진짜 강하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무려 20-0이라는 점수를 완성하며 대승을 거뒀다. 파죽의 4연승을 질주했다.
더불어 시즌 92승56패, 승률 0.622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 독주 체제를 유지하며 9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밀워키는 잭슨 추리오(좌익수)-브라이스 투랑(2루수)-윌리엄 콘트레라스(포수)-앤드류 본(지명타자)-제이크 바우어스(1루수)-루이스 라라(우익수)-쿠퍼 프랫(유격수)-개럿 미첼(중견수)-조셉 오티즈(3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더스틴 메이였다.
타자들이 4홈런 포함 23안타를 몰아쳤다. 추리오가 4안타 2타점, 투랑이 3안타(1홈런) 4타점, 콘트레라스가 2안타(1홈런) 6타점, 본이 2안타 1타점, 바우어스가 2안타(1홈런) 2타점, 라라가 2안타, 프랫이 1안타, 미첼이 3안타(1홈런) 4타점, 오티즈가 4안타를 뽐냈다.
선발 메이는 6이닝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어 개럿 스탈링스가 3이닝 무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올렸다. 신시내티에 단 2안타만 허용했다. 살 스튜어트가 홀로 2안타를 쳤다.
1회말 추리오의 좌전 2루타, 투랑의 번트 안타로 무사 1, 3루. 콘트레라스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0을 빚었다. 이어 본이 1타점 좌전 적시 2루타로 2-0을 만들었다.
2회말엔 프랫의 중전 안타, 미첼의 2루수 방면 내야 안타, 오티즈의 좌익수 뜬공으로 1사 1, 2루가 됐다. 추리오가 1타점 우중월 인정 적시 2루타로 3-0을 기록했다. 후속 투랑은 우중월 3점 홈런을 때려내 6-0으로 점수를 벌렸다. 콘트레라스의 중견수 뜬공, 본의 좌전 안타 후 바우어스가 중월 투런포로 8-0을 선보였다.
4회말 투랑의 볼넷, 콘트레라스의 좌익수 뜬공, 대타 크리스티안 옐리치의 중견수 직선타로 2사 1루. 바우어스가 1타점 중전 적시타를 쳤고 중견수 카를로스 호르헤의 포구 실책이 겹쳤다. 밀워키가 9-0으로 달아났다.
밀워키는 5회말 8득점을 추가했다. 미첼의 우전 안타, 오티즈의 중전 안타 후 추리오의 1타점 좌전 적시타로 점수는 10-0. 이어 투랑의 1타점 중전 적시 2루타, 콘트레라스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13-0이 됐다. 옐리치의 루킹 삼진, 바우어스의 헛스윙 삼진 후엔 라라의 우전 안타, 프랫의 볼넷이 나왔다. 후속 미첼은 중월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려 17-0을 자랑했다.
8회말 1사 후 오티즈의 중전 안타, 추리오의 좌전 안타, 데이비드 해밀턴의 2루 땅볼로 2사 1, 3루로 이어졌다. 후속 콘트레라스가 좌월 3점 홈런을 터트려 20-0을 완성했다.
밀워키는 올해 메이저리그 양대 리그를 통틀어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 중이다. 같은 내셔널리그의 슈퍼스타 군단 LA 다저스마저 따돌렸다. 다저스는 90승57패로 승률 0.612를 만들었다. 올 시즌 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리고 있는데, 밀워키가 강력한 대항마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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