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코마줄 트리오'와 뛴다…西 유력지 확인 "올여름 아틀레티코 2번째 영입, LEE 다음은 휼만"→차기 시즌 시메오네 새 중원 핵심 된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이적이 사실상 공식 발표 단계에 접어들었단 현지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최대 스포츠신문 '마르카'는 4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의 올여름 영입 계획에서 가장 먼저 발표된 선수는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이며 두 번째는 세부 사항만 남겨둔 이강인"이라며 "둘을 품에 안은 지난 시즌 라리가 4위 팀은 현재 수비형 미드필더 모르텐 휼만(스포르팅 CP)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강인 영입이 사실상 성사 단계에 이르렀다 평가했다.
현재 계약 세부 조건만 정리되면 빠르게 공식 발표가 이뤄질 수 있는 상황이라 설명했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에 이어 3선 보강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우선 영입 대상으론 포르투갈 스포르팅에서 활약 중인 덴마크 국가대표를 낙점했다.
A매치 26경기 1골을 쌓은 1999년생 중앙 미드필더 휼만을 코케 파트너 또는 백업으로 점찍고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다만 협상은 순탄치 않다.
프레데리쿠 바란다스 스포르팅 회장은 최근 "아틀레티코로부터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 우리가 원하는 금액과는 거리가 있다"고 밝혔다.
마르카에 따르면 스포르팅은 휼만 이적료로 4500만 유로(약 787억 원) 안팎을 요구하고 있지만 아틀레티코는 4000만 유로(약 700억 원) 이상을 제안할 뜻이 없다.
이는 구단이 오래전부터 유지해 온 영입 원칙이다.
앞서 영입을 추진한 또 다른 3선 요원인 주앙 고메스(울버햄프턴), 에데르송(아탈란타) 역시 원 소속 팀이 4000만 유로 이상을 요구하면서 협상이 결렬된 바 있다.
현재 아틀레티코는 기본 이적료 3500만 유로(약 612억 원)에 옵션 500만 유로(약 87억 원)를 더한 총액 4000만 유로 수준에서 휼만 영입이 성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단의 올여름 투자 계획도 윤곽이 드러났다.
마르카는 "아틀레티코는 지난 두 시즌과 비슷하게 (이번 여름 이적시장) 기본 투자금으로 8000만 유로(약 1400억 원)를 책정했다"고 전했다.
이미 그리말도(1500만 유로)와 이강인(3000만 유로) 영입에 총 4500만 유로를 투입한 것으로 계산되는 만큼 남은 기본 예산은 약 3500만 유로다.
향후 선수 매각 규모에 따라 추가 영입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그럼에도 아틀레티코는 휼만 영입에 자신감을 잃지 않고 있다.
매체는 "통상 포르투갈 구단은 협상 초반 높은 이적료를 제시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무엇보다 휼만 본인이 아틀레티코 이적을 원하는 데다 스포르팅 또한 여러 차례 이적을 막아온 만큼 이번엔 선수의 새 도전을 허용할 확률이 높다"며 코케-휼만-이강인-마르코스 요렌테-줄리아노 시메오네 등으로 이뤄질 차기 시즌 '아틀레티' 중원 조합을 예상했다.
관련 추천 기사
라리가 관련 기사
-
[오피셜] "이강인 퇴장 아니야" 라리가 회장 '공식발표'→레알 마드리드 공식 성명 "공격 멈춰라"
2026-09-24
-
"이강인 태클 좋았다, 부상당한 발베르데 꼴 좋다" 축구 팬들의 쏟아지는 조롱→과거 한국에서 인종차별+꾸준한 살인 태클 '파묘'로 비판 세례
2026-09-23
-
[오피셜] 이강인 거친 태클에 끝내 쓰러졌다...레알 마드리드 공식발표→발베르데 발목 염좌 진단 받았다
2026-09-23
-
음바페 '오피셜' 공식입장 "이강인 태클 퇴장 맞다"고 공개 저격한 무리뉴 감독과 행동 달랐다 → "난 속으로만 생각할 것"
2026-09-21
-
[공식발표] '리그 2호골 작렬' 이강인, 선발 확정! '전 소속팀 동료' 음바페와 정면승부...마드리드 더비 라인업 발표
2026-09-20
-
"음바페? 당연히 수비해야지" 스타 휘어잡을 감독이 온다...'프랑스 새 사령탑' 지단, 출항 앞두고 각오 밝혀
2026-09-19
추천 콘텐츠
-
[선발 라인업] '양민혁-이영준-배준호 선발!' 4연패 도전 이민성호, 베트남전 명단 공개...엄지성-양현준 벤치
2026-09-25
-
'삐약이' 신유빈 또 이겼다! 혼복→단식→女복식까지 '승승승'…주천희와 메달까지 딱 1승
2026-09-25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
[포토S] SSG-삼성전, 계속된 비로 결국 우천 취소
2026-09-25
-
[포토S] 추석 가을비에 SSG-삼성전 우천 취소
2026-09-25
-
[포토S] 추석날 야구 보러 왔는데...우천 취소로 발걸음 돌리는 팬들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