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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코마줄 트리오'와 뛴다…西 유력지 확인 "올여름 아틀레티코 2번째 영입, LEE 다음은 휼만"→차기 시즌 시메오네 새 중원 핵심 된다

작성일: 2026.07.04 14:48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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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UEFA Champions League' SNS
▲ 출처| 'UEFA Champions League' SNS
▲ 이강인(위 사진)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유력지 '마르카'가 코케(사진 왼쪽)-마르코스 요렌테(사진 오른쪽)-줄리아노 시메오네-이강인-모르텐 휼만 등으로 이뤄질 차기 시즌 '아틀레티' 중원 조합을 예상했다.
▲ 이강인(위 사진)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유력지 '마르카'가 코케(사진 왼쪽)-마르코스 요렌테(사진 오른쪽)-줄리아노 시메오네-이강인-모르텐 휼만 등으로 이뤄질 차기 시즌 '아틀레티' 중원 조합을 예상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이적이 사실상 공식 발표 단계에 접어들었단 현지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최대 스포츠신문 '마르카'는 4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의 올여름 영입 계획에서 가장 먼저 발표된 선수는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이며 두 번째는 세부 사항만 남겨둔 이강인"이라며 "둘을 품에 안은 지난 시즌 라리가 4위 팀은 현재 수비형 미드필더 모르텐 휼만(스포르팅 CP)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강인 영입이 사실상 성사 단계에 이르렀다 평가했다. 

현재 계약 세부 조건만 정리되면 빠르게 공식 발표가 이뤄질 수 있는 상황이라 설명했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에 이어 3선 보강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우선 영입 대상으론 포르투갈 스포르팅에서 활약 중인 덴마크 국가대표를 낙점했다.

A매치 26경기 1골을 쌓은 1999년생 중앙 미드필더 휼만을 코케 파트너 또는 백업으로 점찍고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다만 협상은 순탄치 않다. 

프레데리쿠 바란다스 스포르팅 회장은 최근 "아틀레티코로부터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 우리가 원하는 금액과는 거리가 있다"고 밝혔다.

마르카에 따르면 스포르팅은 휼만 이적료로 4500만 유로(약 787억 원) 안팎을 요구하고 있지만 아틀레티코는 4000만 유로(약 700억 원) 이상을 제안할 뜻이 없다.

이는 구단이 오래전부터 유지해 온 영입 원칙이다. 

앞서 영입을 추진한 또 다른 3선 요원인 주앙 고메스(울버햄프턴), 에데르송(아탈란타) 역시 원 소속 팀이 4000만 유로 이상을 요구하면서 협상이 결렬된 바 있다.

현재 아틀레티코는 기본 이적료 3500만 유로(약 612억 원)에 옵션 500만 유로(약 87억 원)를 더한 총액 4000만 유로 수준에서 휼만 영입이 성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스페인 '마르카'는 4일 "아틀레티코의 올여름 영입 계획에서 가장 먼저 발표된 선수는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이며 두 번째는 세부 사항만 남겨둔 이강인"이라며 "이후 구단은 수비형 미드필더 모르텐 휼만(사진)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강인 영입이 사실상 성사 단계에 이르렀다 평가했다. ⓒ 스페인 '마르카'
▲ 스페인 '마르카'는 4일 "아틀레티코의 올여름 영입 계획에서 가장 먼저 발표된 선수는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이며 두 번째는 세부 사항만 남겨둔 이강인"이라며 "이후 구단은 수비형 미드필더 모르텐 휼만(사진)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강인 영입이 사실상 성사 단계에 이르렀다 평가했다. ⓒ 스페인 '마르카'

구단의 올여름 투자 계획도 윤곽이 드러났다. 

마르카는 "아틀레티코는 지난 두 시즌과 비슷하게 (이번 여름 이적시장) 기본 투자금으로 8000만 유로(약 1400억 원)를 책정했다"고 전했다.

이미 그리말도(1500만 유로)와 이강인(3000만 유로) 영입에 총 4500만 유로를 투입한 것으로 계산되는 만큼 남은 기본 예산은 약 3500만 유로다. 

향후 선수 매각 규모에 따라 추가 영입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그럼에도 아틀레티코는 휼만 영입에 자신감을 잃지 않고 있다. 

매체는 "통상 포르투갈 구단은 협상 초반 높은 이적료를 제시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무엇보다 휼만 본인이 아틀레티코 이적을 원하는 데다 스포르팅 또한 여러 차례 이적을 막아온 만큼 이번엔 선수의 새 도전을 허용할 확률이 높다"며 코케-휼만-이강인-마르코스 요렌테-줄리아노 시메오네 등으로 이뤄질 차기 시즌 '아틀레티' 중원 조합을 예상했다.

▲  출처| 'THECIRCLEPARIS' SNS
▲ 출처| 'THECIRCLEPARIS'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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