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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매거진 영상] 요한 크루이프가 살아 숨쉬는 스페인 리우코르브 마을

작성일: 2016.10.15 13:00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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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창만 인턴 기자] 스페인 발포구나 데 리우코르브는 타라고나주에 있는 마을이다.

92가구만이 거주하고 있는 시골 마을이지만 축구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FC 바르셀로나 전설 요한 크루이프의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프란체스코 로베트 발포고나 데 리우코르브 시장은 "우리 마을 주민들은 1986년에 바르사가 유로피언컵 결승에서 세비야에 패배한 이후의 세대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당시 팬들은 패배에 익숙했고 바르사는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크루이프가 감독으로 부임하고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그의 이름이 담긴 거리를 만들어 보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바르사 회장을 지낸 주안 라포르타는 "마을 사람들이 크루이프에게 보내는 감사와 존경의 표시다. 모두가 자신의 유산을 기억하는 장면을 본다면 크루이프가 기뻐할 것이다"고 말했다.

▲ 크루이프 거리
1988년 바르사 지휘봉을 잡은 요한 크루이프는 로날드 쿠만, 미카엘 라우드롭, 호마리우가 주축이었던 '바르사 1기 드림팀'을 이끌었다.

이후 1991년부터 1994년까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연패의 업적을 달성했고 1992년에는 바르사 클럽 역사상 첫 유러피언컵을 안았다.

크루이프는 69세의 나이로 지난 4월 세상을 떠났다.

[영상] 라리가 매거진 ⓒ SPOTV 제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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