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공격력 강화' KT, SSG에서 방출된 이정범 영입 "7~9일 1군 선수단과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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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박승환 기자] KT 위즈가 SSG 랜더스에서 방출된 이정범을 영입했다. 전반기 1군 선수단과 동행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7일 "SSG 랜더스에서 방출된 이정범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정범은 지난 2017년 신인드래프트 2차 5라운드 전체 46순위로 SK 와이번스(現 SSG 랜더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리고 2021년 처음 1군 무대를 밟은 이정범은 19경기에서 15안타 3홈런 9타점 타율 0.254로 OPS 0.808로 나쁘지 않은 데뷔 시즌을 보냈다. 그리고 이듬해에도 제한된 기회 속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정범은 퓨처스리그에서 연일 무력시위를 펼쳤지만, 이후에는 1군 무대에 올라올 때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출전 기회도 늘어나지 못했다. 그 결과 이정범은 지난달 30일 SSG에서 방출이 되는 아픔을 겪게 됐다. 그러자 KT가 움직였다. 공격력 강화를 위해 이정범을 품었다.
1군에서는 통산 5시즌 동안 12안타 3홈런 14타점 타율 0.226 OPS 0.626를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퓨처스리그에서는 8시즌 동안 397안타 28홈런 228타점 타율 0.315 OPS 0.830를 기록 중인 이정범에게 손을 내밀었다. 이정범은 올 시즌에도 퓨처스리그 32경기에서 35안타 2홈런 15타점 타율 0.315 OPS 0.797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KT 관계자에 따르면 이정범은 7일 경기에 앞서 KT 선수단에 합류하게 됐고, 7~9일 남은 전반기 동안 1군 선수단과 동행할 예정이다.
과연 이정범이 KT에서는 퓨처스리그를 통해 보여줬던 모습을 1군 무대로 연결시킬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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