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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 맨유, 이게 도대체 무슨 일, 이적시장 제대로 꼬였다...영입 임박했던 에데르송 메디컬 탈락

작성일: 2026.07.11 10:35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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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파브리시오 로마노 SNS
▲ 출처| 파브리시오 로마노 SNS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 시장이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공영방송 'BBC'가 11일(한국시간) "맨유의 세리에A 아탈란타 소속 미드필더 에데르송 영입 시도가 불투명해졌다"라며 "지난 6월 2일 브라질 미드필더 에데르송 영입을 위해 3,500만 파운드(약 700억 원)의 이적료에 합의했다. 그러나 이 계획은 폐기될 수밖에 없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중원 보강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난 시즌 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던 카세미루가 팀을 떠나면서 공백이 발생했기 때문. 이에 이적시장 초반 에데르송 영입에 집중했고, 사실상 이적이 확정될 분위기였다.

그러나 문제가 발생했다. 'BBC'는 "소식통들은 메디컬 테스트에서 문제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BBC 스포츠에 '이적은 무산됐다'고 말했다"라며 "만약 이적이 실제로 무산된다면, 맨유는 어려운 여름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또 하나의 악재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미 핵심 3선 자원들은 대부분 이적이 결정됐기 때문이다. 1순위 타깃이었던 엘리엇 앤더슨은 1억 1,600만 파운드(약 2,335억 원)까지 가격이 치솟았다. 결국 맨체스터 시티행이 결정됐다.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역시 노렸으나, 맨유는 8500만 파운드(약 1,700억 원)의 금액을 맞출 의향이 없었다. 역시 토트넘 훗스퍼를 택하며 기회가 날아갔다. 산드로 토날리 역시 토트넘 유니폼을 입는다.

이런 상황 속 맨유는 에데르송과의 이적이 무산되면서 위기에 놓였다. 이탈리아 매체 '디마르지오' 또한 "금일 추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지만, 맨유는 이번 이적을 최종 마무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과거 에데르송이 반월판 부상을 입은 이력이 있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물론 아직 100% 확정은 아니다. 일각에서는 추가적인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만약 맨유가 에데르송 영입에 실패하게 된다면 알렉스 스콧(본머스), 애덤 워튼(크리스탈 팰리스),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튼) 등을 데려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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