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는 스스로 증명한다' 제한된 출전 시간에도 팀 내 득점 1위 올라선 이승우...전북 핵심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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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제한된 출전 시간에도 꾸준히 증명하고 있다. 어느덧 팀 내 득점 1위를 달리며 무르익은 골 감각을 과시 중이다.
전북현대는 11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7라운드에서 울산HD를 3-1로 제압했다. 선두 FC서울을 추격하는 상황에서 전북은 까다로운 울산 원정을 넘으며 승점 3점을 챙기는 데 성공했다.
이승우의 발끝이 다시 한번 빛났다. 이날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한 이승우는 전북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그리고 후반 15분 이승우는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정교한 감아차기 슈팅을 때렸고, 이 슈팅은 조현우를 넘어 골문 구석에 꽂혔다.
이 골로 이승우는 시즌 5호골 고지를 밟으며 티아고(4골)를 제치고 팀 내 득점 1위로 올라섰다.
이승우 입장에서 의미가 있는 기록이다. 그는 이번 시즌 내내 많은 선발 기회를 얻지 못하는 중이다. 정정용 감독은 이승우에게 중요한 숟간 흐름을 바꿔줄 게임 체인저 역할을 맡겼다. 덕분에 이승우는 이번 시즌 17경기 중 선발로 5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처럼 이승우는 제한된 출전 시간을 받고 있다.
분명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할 수 없는 환경이다. 그럼에도 이승우는 5골 1도움을 쌓으며 팀 내 득점 1위로 올라섰다. 본인을 선발로 기용하지 않는 정정용 감독을 향한 무력 시위를 펼치는 중이다. 더불어 팀 내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 중 한 명임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이처럼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승우는 오는 18일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이승우는 지난 4일에 있었던 강원FC전 만회골에 이어, 울산전 득점으로 현재 2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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