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라커룸서 눈물…홀란 안고 위로하는 여성,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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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북중미월드컵 탈락 직후 같은 노르웨이 라커룸. 한 여성이 엘링 홀란을 안고 위로하고 있다. 언뜻보면 홀란의 여자친구 같지만 현실은 아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norwegianblondiee'라는 계정을 쓰고 있는 한 여성이 노르웨이 라커룸에서 울고 있는 홀란을 위로하는 사진을 올렸다. 계정을 타고 들어가면 홀란과 월드컵 경기장에서 찍은 듯한 사진이 여러장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홀란이 뛰었던 노르웨이 대표팀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8강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32강에서 코트디부아르, 16강에서 브라질을 넘어 잉글랜드와 8강에서 마주했는데 시엘데루프의 선제골에도 전후반 종료 직전 주드 벨링엄에게 멀티골을 허용해 1-2 패배, 8강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norwegianblondiee' 계정을 쓰고 있는 여성은 노르웨이 대표팀이 탈락한 뒤 “여전히 나의 넘버 원(Still my number one)”이라는 글귀와 하트 이모티콘을 넣었고, 라커룸에서 홀란을 위로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또 다른 피드에서는 경기 후 찍은 듯 축구공을 들고 홀란과 함께 있는 사진이 있었다. 해당 사진에 팬들은 “형제와 자매인가”, “이거 진짜인가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하지만 홀란의 연인은 이사벨 요한센이다. ‘조용하지만 안정적인 커플’이라고 불리며 중요한 행사에만 모습을 드러낸다. 2024년에는 첫 아이를 출산해 홀란과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norwegianblondiee' 계정 속 사진은 진짜 같지만 인공지능 AI를 활용한 합성 사진으로 보인다. 일부 팬은 “홀란을 가만히 둬라, 그에게는 가정이 있다”며 날선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 월드컵 기간이 아닌 다른 피드 속 사진은 속옷만 입고 찍는 등 다소 외설적인 게시물이 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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