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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REVIEW] '제르소 결승골' 인천, '대어' 전북 잡았다! 1-0 승...월드컵 휴식기 후 첫 승전고

작성일: 2026.07.18 21:32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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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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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신인섭 기자] 인천이 월드컵 휴식기 이후 첫 승리를 신고하며 상위권 도약에 발판을 마련했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18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에서 전북 현대를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인천은 7승 3무 8패(승점 24)로 리그 6위에, 전북은 8승 5무 5패(승점 29)로 리그 3위로 추락했다. 

인천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페리어, 이청용, 제르소, 이명주, 서재민, 이동률, 이주용, 후안 이비자, 김건희, 김명순, 김동헌이 선발 출전했다.

전북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모따, 김승섭, 강상윤, 이동준, 김진규, 오베르단, 김하준, 조위제, 박지수, 김태환, 송범근이 낙점받았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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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14분 왼쪽 측면에서 김진규가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모따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곧바로 부심이 오프사이드 깃발을 들었다. 결국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전북이 계속해서 뒷공간을 파고들었다. 전반 22분 오베르단이 공간으로 찔러 준 패스를 강상윤이 빠르게 달려가서 잡았다. 그러나 수비에 저지되면서 코너킥으로 연결됐다. 이어진 코너킥에서는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지 못하며 무위에 그쳤다. 전반 25분 이동준의 폭발적인 스피드 이후 크로스는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인천이 땅을 쳤다. 전반 27분 이명주가 중원에서 볼을 끊어낸 뒤 곧바로 역습을 펼쳤다. 이어 빈 공간의 동료에게 패스를 건넸다. 쇄도하던 서재민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가 잡았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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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 양 팀의 향방을 가를 만한 판정이 나왔다. 전반 38분 이청용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롱패스를 넣었다. 이를 이동률이 쇄도해 잡으려던 상황에 김승섭과 겹치며 넘어졌다. 인천은 페널티킥을 어필했으나,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실과 소통 이후 반칙을 인정하지 않았다. 

전북이 결정적 기회를 놓쳤다. 전반 42분 페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김진규가 직접 슈팅했으나 수비벽에 저지됐다. 이어 세컨드 볼을 문전으로 올렸다. 모따가 헤더했지만 골키퍼가 잡았다. 

인천이 앞서 나갔다. 전반 44분 김건희가 보낸 전진 패스를 페리어가 박스 안에서 잡고 곧바로 뒤로 내줬다. 이를 서재민이 잡고 슈팅했지만 송범근이 손끝으로 쳐냈다. 흐른 볼을 제르소가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작렬했다. 

전반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다. 양 팀은 종료 직전 치열하게 서로의 골문을 겨냥했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으면서 인천이 1-0으로 앞선 채 전반이 마무리됐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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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초반 전북이 주도권을 쥐고 공격에 나섰다. 후반 4분 코너킥 공격 상황 이후 김진규가 슈팅 기회를 잡고 때렸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5분 김진규가 다시 한번 골문을 노렸지만 크게 떴다. 후반 14분 모따의 터닝 슈팅은 골키퍼가 잡아냈다. 

경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인천이 전북의 뒷공간을 계속해서 노리면서 기회를 엿봤다. 인천인 후반 13분 이동률을 대신해 박승호를 넣으며 공격에 무게를 실었다. 인천이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16분 제르소가 상대 수비를 벗겨낸 뒤 비교적 프리한 상태에서 슈팅했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북이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20분 이동준과 김승섭을 대신해 김예건과 한석진을 투입했다. 전북이 땅을 쳤다. 후반 25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모따가 머리로 떨어뜨렸다. 이를 쇄도하던 오베르단이 잡고 슈팅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저지됐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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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머리를 감싸쥐었다. 후반 28분 강상윤이 내준 패스를 잡은 김예건이 정교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가 몸을 날려 선방했다. 

양 팀이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29분 전북은 오베르단과 김하준을 빼고 이영재와 최우진을 넣었다. 인천은 이명재를 대신해 이케르를 꺼내 들었다. 후반 34분에는 모따를 불러들이고, 기티스를 투입했다.

전북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39분 역습 공격 상황에서 김예건이 볼을 잡은 뒤 곧바로 킬러 패스를 찔러 넣었다. 이를 쇄도하던 한석진이 잡은 뒤 슈팅했으나 높이 솟았다. 

인천이 굳히기에 나섰다. 후반 40분 제르소, 페리어, 김명순을 대신해 최승구, 정치인, 무고사를 넣었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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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추가시간은 6분이 주어졌다. 전북이 계속해서 두드렸다. 후반 추가시간 기트스가 박스 안에서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가 쳐냈다. 전북은 남은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오히려 인천이 영리하게 사용했다. 결국 경기는 인천이 1-0으로 승리하며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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