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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초대박 국빈 대접’ 황인범, 포르투갈 VIP 통로 입국...포르투 이적 확정 ‘메디컬 테스트 준비’ 3+1년 계약+500만 유로 합의

작성일: 2026.07.20 22:29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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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오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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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오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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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포르투갈 공항에 나타났다. 올여름 포르투갈 명문 팀 FC포르투에서 새로운 도전을 결정했고, 메디컬 테스트로 공식 이적 절차를 밟는다.

 

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는 20일(한국시간) “황인범이 포르투에 합류했다. 포르투는 페예노르트와 이적료 500만 유로(약 84억 원)에 황인범 이적을 합의했다. 황인범은 포르투에 도착했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아 볼라’를 포함한 포르투갈 현지 유력 매체에 따르면, 황인범은 19일 밤 포르투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또 다른 포르투갈 현지 유력지 ‘헤코르드’는 “황인범이 포르투에 도착해 프란시스코 사 카르네이루 공항 VIP 출입구를 통해 나왔고, 그곳에서 포르투 단장 엔리케 몬테이로를 만났다. 휴식을 취한 뒤 포르투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  출처| 오조구
▲ 출처| 오조구

‘아 볼라’와 ‘헤코르드’에 따르면, 황인범은 포르투와 3+1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료는 알려진 대로 500만 유로다.

 

포르투갈 매체들은 “황인범은 프란체스코 파리오리 감독의 오랜 영입 목표”라고 알리면서 “파리오리 감독은 약 5년 전부터 그를 지켜봐 왔으며, 네덜란드 리그에서도 상대로 맞붙은 바 있다”라고 대서 특필했다.

 

황인범은 루빈 카잔(러시아), 올림피아코스(그리스),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를 거치며 유럽 커리어를 이어왔다. 특히 즈베즈다에서는 정규 리그와 컵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리그 최우수 선수로 됐고, 페예노르트(네덜란드) 이적에 발판을 만들었다.

2024년 페예노르트에 합류한 그는 지난 시즌 페예노르트에서 24경기에 출전해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한국 대표팀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핵심 미드필더로 성장했고, 북중미월드컵에서 눈에 띄는 경기력을 보였다. A조 조별리그 1차전 체코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한국 대표팀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황인범이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뒤 포르투 계약서에 최종 서명을 한다면, 2016년 석현준에 이어 포르투 유니폼을 입는 두 번째 한국인이 된다. 이적 절차를 끝낸 이후 오는 8월 포르투갈 슈퍼컵 일정에 맞춰 팀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 bestof top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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