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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맨유 캡틴 흔들린다…"튀르키예 이적에 OK 신호" 재계약 불씨도 미지근→맨유 요구액 '1266억' 최대 변수

작성일: 2026.07.22 22:43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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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Street football HQ' SNS
▲ 출처| 'Street football HQ' SNS
▲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갈라타사라이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
▲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갈라타사라이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31·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갈라타사라이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22일(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가 올여름 페르난데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선수 역시 튀르키예행에 전향적인 입장"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2024년 맨유와 3년 재계약을 체결해 현재 계약 기간은 1년만 남아 있다. 

다만 구단이 1년 연장 옵션을 보유하고 있어 계약을 최대 2028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상황이다.

맨유는 현재 주장인 페르난데스를 중심으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 새로운 재계약 협상에 착수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튀르키예 축구 소식에 정통한 야으즈 사분주오을루 기자는 "페르난데스가 갈라타사라이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해 눈길을 모았다.

다만 갈라타사라이가 실제 이적료를 감당할 수 있을진 미지수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페르난데스 이적료로 맨유는 6400만 파운드(약 1266억 원)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갈라타사라이가 이를 충족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고 설명했다.

갈라타사라이는 올여름 공격형 미드필더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실제 레알 마드리드의 브라힘 디아스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소속 튀르키예 국가대표 잔 우준도 영입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필 포든의 임대 영입 가능성도 현지에선 거론되고 있다.

▲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22일 "갈라타사라이가 올여름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선수 역시 튀르키예행에 전향적인 입장"이라고 보도했다. ⓒ 'Transfer News Live' SNS
▲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22일 "갈라타사라이가 올여름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선수 역시 튀르키예행에 전향적인 입장"이라고 보도했다. ⓒ 'Transfer News Live' SNS

말(言)을 신뢰하긴 어렵지만 일단 페르난데스 본인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맨유 잔류에 무게를 두는 듯한 발언을 남겼다.

그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맨체스터에서 뛰는 건 언제나 특별한 일이다. 동시에 큰 책임감도 뒤따른다"고 귀띔했다.

이어 "이 구단의 역사는 항상 프리미어리그와 유럽 정상에 도전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요구한다. 최근 몇 년간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우린 다시 우승하는 팀을 만들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맨유가 다시 정상에 오르는 과정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 우리 선수들에겐 특별한 의미"라고 강조했다.

구단도 주장 잔류를 바라고 있다.

오마르 베라다 맨유 최고경영자(CEO)는 "물론 우리는 페르난데스가 남기를 원한다. 그는 경기력뿐 아니라 훌륭한 리더십까지 보여준 선수다. 경기장 밖에서도 젊은 선수들을 이끌며 구단 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베테랑"이라며 피치 안팎에서 포르투갈 미드필더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마이클 캐릭 감독 역시 시즌 종료 후 "페르난데스가 팀을 떠날 것이라 생각할 이유는 없다. 그는 이곳에서 뛰는 걸 좋아하고 매 경기 출전하길 (강하게) 열망한다. 베테랑이 된 지금도 축구를 진심으로 즐기고 있는 선수"라며 잔류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다만 페르난데스 계약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갈라타사라이 관심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올여름 그의 거취를 둘러싼 관심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라며 레드 데빌스 커리어 6년째를 맞은 1994년생 공격형 미드필더 이적설을 흥미롭게 조명했다.

▲  출처| 'United Zone' SNS
▲ 출처| 'United Zone'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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