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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 리그에서 홈런 제일 잘 치는 타자가 있다고? 문정빈 43경기 만에 데뷔 첫 10홈런

작성일: 2026.07.28 20:1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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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빈 ⓒ곽혜미 기자
▲ 문정빈 ⓒ곽혜미 기자
▲ 문정빈 ⓒ곽혜미 기자
▲ 문정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내야수 문정빈이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43경기 만에 10홈런으로, 타수당 홈런만 보면 KIA 김도영(27일까지 11.8타수당 1홈런)이나 LG 동료 오스틴 딘(27일까지 12.3타수당 1홈런)보다도 좋은 기록을 나타내고 있다. 11.4타수에 홈런 하나다. 

문정빈은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나와 5회 3-1로 달아나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LG가 8연패를 끊은 25일 대전 한화전에 이어 2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한 것이다. 문정빈은 28일 5회 홈런으로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전준표의 초구 직구가 가운데 몰리자 이를 밀어서 우중간 담장 밖으로 날렸다. 타구속도 시속 170.2㎞ 강한 타구가 추정 비거리 127.9m를 날아갔다. LG는 문정빈의 솔로 홈런으로 3-1까지 달아났다. 

문정빈은 28일 5회까지 1군 43경기 114타수에서 홈런 10개를 기록하고 있다. 11.4타수에 한 번 홈런을 치고 있는 것이다. 홈런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도영(30개) 오스틴(29개)보다도 홈런을 잘 친다. 27일까지 김도영은 11.8타수에 하나, 오스틴은 12.3타수에 하나씩 홈런을 치고 있었다.  

▲ 톨허스트 ⓒ곽혜미 기자
▲ 톨허스트 ⓒ곽혜미 기자

LG는 3회까지 0-1로 끌려가다 4회부터 점수를 내기 시작했다. 4회 1사 후 문정빈의 볼넷을 시작으로 오지환의 2루수 실책 출루, 문성주의 좌전안타로 베이스가 꽉 찼다. 여기서 박동원의 3루수 쪽 땅볼이 크게 튀면서 3루수 키를 넘는 2타점 적시타가 됐다.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는 5회까지 4피안타 무4사구 1실점으로 승리 요건을 갖췄다. 3회 1사까지 첫 7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한 뒤 임병욱에게 첫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권혁빈의 2루수 땅볼 때 2사 2루 위기가 왔고, 서건창에게 좌익수 왼쪽으로 빠지는 적시 2루타를 내줬다. 계속된 실점 위기에서는 추재현을 유격수 땅볼 처리했다. 

4회에도 2사 후 김건희에게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맞고 위기에 놓였다. 이때는 김웅빈을 상대로 탈삼진을 기록했다. 톨허스트는 6회까지 1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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