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첫 지도자 출정식 열려, 이상현 선수단장이 직접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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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서울 여의도 국회와 충청북도 진천의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을 연일 오가는 이상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장(대한사이클연맹 회장, 대한체육회 감사)이다.
이 단장은 28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 각 종목 국가대표 지도자들과 만나 아시안게임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아시안게임은 50여일 남았다. 절대 1강 중국을 위로 두고 개최국 일본과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지도자 출정식이 처음으로 마련됐다.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선수는 물론 지도자들의 사기를 올리고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함께한다는 의미로 진행됐다.
지도자와 더불어 대표팀의 중요 구성원인 체력전담팀, 장비전담팀 등 현장 트레이너까지 격려의 대상을 넓혔다. 선수단 전체를 아우르겠다는 것이 이 단장의 의지다.
150여 명이 참석한 출정식에서 이 단장은 종목별 훈련 환경과 국제 대회 준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헌신하고 있는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잊지 않았다.
만찬도 이어졌다. 지도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며 선수단의 성공적인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헌신 중인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강한 의지를 보인 이 단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쟁력은 현장에서 묵묵히 이끌어주는 지도자들의 헌신에서 비롯된다”라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선수와 지도자, 현장 실무자가 최고의 환경에서 아시안게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호석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이번 출정식은 지도자로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자리였다. 선수들과 함께 현장에서 함께 뛰며 좋은 성과를 낳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이어 “2026년에서야 시작된 첫 출정식이 지도자와 트레이너를 존중하는 새로운 문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이상현 선수단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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