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Recap] 커리, 동·서부 대표 PG ‘자존심 대결’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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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박대현 인턴기자] 스테판 커리(27,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존 월(25, 워싱턴 위저즈)과의 자존심 대결에서 완벽한 KO승을 거뒀다.
커리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아레나에서 열린 워싱턴 위저즈와의 홈경기에서 24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31점차 대승을 이끌었다. 커리는 슈팅할 때 공을 놓는 릴리스 포인트가 매우 빠르다. 이 때문에 존 월을 비롯한 워싱턴 가드진은 슈팅 타이밍을 알면서도 좀처럼 그를 막지 못했다.
커리는 스틸 후 속공 3점슛, 스크리너를 타고 빈 공간을 찾아가는 센스, 비하인드 백 드리블로 수비를 제친 뒤 쏘는 미들점퍼, 드레이먼드 그린·앤드루 보거트에게 건네는 노룩 패스 등 다양한 패턴으로 워싱턴 수비진을 괴롭혔다.
이날 경기서 클레이 탐슨, 그린이 팀 공격을 보조하고 보거트가 12리바운드 2블록슛으로 골 밑을 지켰다. 워리어스는 매 경기 주전 5명의 고른 활약이 돋보이는 팀이다. 최근 12경기 11승 1패로 팀 분위기도 상승세다. 10여 경기가 남은 현재 서부 1위가 유력한 만큼 남은 기간 주전들의 컨디션 조절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임스 하든(휴스턴 로키츠)은 인디애나 페이서스전에서 44득점 맹공을 퍼부었다. 휴스턴은 하든의 활약에 힘입어 인디애나를 110-100으로 물리쳤다. 정규시즌 막판 커리와 하든이 펼치는 MVP 경쟁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영상] 23일 NBA Recap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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