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NEWS=박대현 인턴기자] ‘마법사’ 존 월(24, 워싱턴 위저즈)이 환상적인 스핀무브로 ‘NBA 이주의 톱 10 플레이’ 3위를 차지했다.

존 월은 21일(한국시간)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69-81로 지고 있던 3쿼터 후반 림을 향해 점프한 뒤 360도 회전하며 레이업을 성공했다. 동부 최고 포인트가드의 서커스 같은 플레이에 관중은 열광했다.

그를 수비하려던 ‘악동’ 맷 반스는 손 한 번 뻗지 못하고 하이라이트 필름의 희생양이 됐다. 그만큼 완벽한 타이밍으로 매치업 상대를 속인 존 월의 농구 센스가 빛난 플레이였다.

그 밖에도 드웨인 웨이드(32,마이애미 히트)와 라존 론도(28, 댈러스 매버릭스)의 노룩 패스, 스테판 커리(26,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묘기에 가까운 스쿱샷 등이 순위에 올랐다.

[동영상] 'NBA 이주의 톱 10 플레이 ⓒ SPOTV NEWS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