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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킹 압도' 우리카드, OK저축은행에 셧아웃 승

작성일: 2016.10.19 20:48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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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호하는 우리카드 선수들 ⓒ 장충체육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충체육관, 김민경 기자] 우리카드가 홈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우리카드는 1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22, 30-28)으로 이겼다. 크리스티안 파다르와 최홍석이 각각 15점과 13점을 뽑으면서 공격을 이끌었고, 김은섭과 신으뜸이 힘을 보탰다.

높이를 확실히 장악했다. 우리카드는 블로킹에서 OK저축은행에 12-7로 앞섰다. 김은섭과 최홍석이 4개씩 기록했고, 신으뜸과 파다르가 2개씩 보탰다.

우리카드는 1세트에만 블로킹 6개를 뺏으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3-3에서 OK저축은행의 2연속 범실에 힘입어 리드를 뺏었고, 김은섭이 송명근의 공격을 가로막으면서 분위기를 탔다. OK저축은행은 1세트에만 범실 13개를 쏟아내면서 스스로 무너졌다. 23-18에서는 최홍석이 송희채의 퀵오픈을 2번 연속 블로킹하면서 세트를 끝냈다.

파다르가 팽팽한 균형을 깼다. 2세트 15-15에서 파다르가 2연속 공격 득점을 기록하면서 거리를 벌렸다. 이어 신으뜸이 퀵오픈이 터지면서 3점 차까지 달아났다. 22-20에서는 OK저축은행이 서브 범실을 저지르면서 세트 포인트를 챙겼고, 최홍석이 시간차공격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최홍석과 신으뜸이 뒷심을 발휘했다. 3세트 들어 파다르가 막힐 때 최홍석과 신으뜸이 해결하면서 24-24까지 팽팽한 흐름을 이어 갔다. 마지막 해결사는 파다르였다. 듀스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28-28에서 파다르가 2연속 서브 에이스를 터트리며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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