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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재발' 리그, 류현진에 이어 DL 오를 듯

작성일: 2015.03.26 03:28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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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문영석 인턴기자] 류현진에 이어 LA 다저스의 불펜을 책임지는 브랜든 리그(33)마저 부상자 명단에 올라 시즌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6일(이하 한국 시간) "다저스 불펜투수 리그가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DL)에 오를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리그는 이날 MRI 등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1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어깨 통증을 호소했던 리그는 소염주사 치료를 받고 휴식을 취했다. 빠른 회복세에 지난 23일부터 불펜에서 공을 던지기 시작했지만 이날 불펜 투구 직후 또 다시 어깨에 이상을 느꼈다.

리그는 "지난 투구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오늘(26일)은 공을 던지자마자 어깨에 불편함이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리그는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시범경기 동안 1⅓이닝만을 소화했다. 마지막 등판이었던 지난 10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선 ⅓이닝 3피안타 1볼넷 5실점으로 부진한 투구를 보였다.

정밀검진을 받게 됨에 따라 리그는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이로써 다저스는 선발 투수 류현진과 왼발 수술로 5월 복귀가 예상되는 마무리 투수 칼리 젠슨에 이어 리그까지 빠진 채 시즌을 맞게 됐다.

지난 시즌 다저스 불펜을 책임진 리그는 63경기에 출전해 2승 3패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다.

[사진] 브랜든 리그 ⓒ Gettyimages 

[영상] 브랜든 리그, 최악의 피칭을 선보이고 강판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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