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입단' 올리베라, 팔꿈치 인대 손상 발견
작성일: 2015.03.25 14:19
스포츠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다저스는 2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6년간 6200만 달러와 사이닝보너스 2800만 달러를 조건으로 헥터 올리베라 영입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기쁨은 하루를 넘기지 못했다. 올리베라의 부상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MLB닷컴에 따르면 다저스는 올리베라와 계약을 발표하고 약 6시간이 지난 뒤 MRI 검진 결과를 통보 받았다. 여기서 팔꿈치 내측측부인대(UCL) 이상을 발견했다. 다행히 인대 손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아 즉시 수술이 필요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은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한다.
올리베라는 쿠바 리그에서 활약한 10시즌 통산 3269타석에서 타율 3할2푼3리, 96홈런을 기록하며 쿠바 리그 최고의 2루수로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진출 선언 뒤 지난 1월 열린 자체 공개훈련에서 200여 명이 넘는 스카우터가 몰려들었지만 계약은 쉽지 않았다.
6년 이상 장기계약을 원했던 올리베라에게 구단들은 난색을 보였다. 신인치고는 높은 나이와 불확실한 몸 상태 때문이다. 올리베라는 오는 4월 5일 30세가 되고 혈액 이상과 팔꿈치 부상 병력을 가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과감하게 6년 계약을 제시한 다저스가 영입에 성공했다. 산체스 기자에 따르면 다저스는 올리베라가 토미존 수술을 받을 경우 2020시즌이 끝난 뒤 1년간 100만 달러에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저스는 2루와 3루를 소화할 수 있는 올리베라를 영입하면서 미래 내야진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저스는 올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하위 켄드릭과 지미 롤린스, 후안 유리베를 잡지 않고 알렉산데르 게레로, 코리 시거, 올리베라를 활용할 계획이다.
[사진] 헥터 올리베라 ⓒ Gettyimages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팀 기자 sport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생각도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지나…재활 등판서 164km 괴력, 엉망진창 불펜에 구세주 뜬다
2026-08-12
-
감격의 배지환, SD전 9번 2루수 선발 출전한다!…밀워키 이적 후 첫 선발→실력 뽐낼까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1R 특급유망주 사고 쳤다! 선수도 중계진도 당황…日 1064억 유령포크 첫SV 기념구 관중석 투척
2026-08-12
-
'충격' ML 타격왕→국가대표 33세에 은퇴 선언…"지금도 감정이 북받친다" 심경 토로
2026-08-11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