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Recap] '플레이오프 파란불' 밀워키, IND에 111-107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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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문영석 인턴기자] 밀워키 벅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분수령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밀워키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해리스 브래들리 센터에서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홈경기에서 111-10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동부컨퍼런스 6위를 지킨 밀워키는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에서 한 발 더 앞서나갔다.
지난 25일 마이애미 히트 전에서 크리스 미들턴의 극적인 버저비터로 6연패 사슬을 끊은 밀워키. 이날 경기에선 터키 출신 포워드 어산 일야소바가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34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1쿼터부터 17득점을 몰아넣은 일야소바는 경기 내내 순도 높은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필드골 성공률은 85.7%(12/14)에 달했고 1개만을 놓친 3점 슛 성공률 또한 83.3%(5/6)를 기록했다.
2쿼터 초반 23점 차 리드를 잡은 밀워키는 시종일관 10점 이상의 점수 차이를 유지했다. 지난 경기의 영웅 미들턴은 17득점, 지아니스 아데토쿤보가 16득점을 각각 보태며 팀의 연승행진을 도왔다.
인디애나는 4쿼터 막판 3점까지 점수를 좁히는 데 성공했다. 추격의 선봉에는 조지 힐이 있었다. 힐이 4쿼터 중반 3개의 3점 슛을 연속으로 집어넣은 인디애나는 밀워키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밀워키가 110-107로 리드하던 경기종료 11.6초 전. 클러치 타임에서 공을 잡은 힐은 2명의 수비를 달고 드리블하다 3점 라인 밖에서 슛을 시도했다. 지난 25일 크리스 미들턴의 버저비터가 떠오르는 상황. 그러나 힐이 3점 슛은 '인앤아웃'으로 림을 외면했다. 경기는 리드를 지킨 밀워키의 승리로 끝났다.
인디애나는 계속된 ‘백투백’ 원정으로 피로가 누적된 상황임에도 힐, CJ 마일스, CJ 왓슨이 각각 20득점 이상을 책임지며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밀워키는 오는 29일 이번 시즌 승률 1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상대한다. 인디애나는 서부컨퍼런스에서 플레이오프 경쟁을 벌이는 댈러스 매버릭스와 경기를 펼친다.
[영상] 27일 NBA Recap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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