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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1차전 시구, 자원 입대 모범 장병…박정현 애국가

작성일: 2016.10.28 12:26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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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현 ⓒ캐치팝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KBO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 NC의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자와 애국가를 부를 이를 28일 확정하고 발표했다.

한국시리즈 개막전 시구는 미국 영주권자이면서 자원 입대한 육군 제2사단 17연대 박주원 상병이 맡는다.

박 상병은 어린 시절 선교사인 아버지를 따라 케냐로 갔다. 28세에 철학 박사 학위를 얻고 미국 스키드모어칼리지 교수로 재직하다가 자원 입대를 위해 휴직했다. 박 상병은 "병영 생활로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고 조국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애국가는 매력적인 목소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R&B 요정' 가수 박정현이 부른다. 박정현은 1998년 가요계에 데뷔해 정규 음반 8장을 발표했다. 노래 경연 프로그램인 '나는 가수다', '보컬 전쟁: 신의 목소리'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KBO는 한국시리즈 개막전에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묵묵히 임무를 다하는 육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육군 모범 장병 200명을 초청한다. 이들은 경기 전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 가로 70m, 세로 45m의 대형 태극기를 들고 입장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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