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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우리카드 잡고 개막 3연패 탈출 성공

작성일: 2016.10.28 21:2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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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호하는 삼성화재 선수단 ⓒ 장충체육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충체육관, 박성윤 기자]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서울 우리카드 위비와 1라운드 경기에서 3-2(25-15, 18-25, 25-19, 20-25, 19-17)로 이겼다. 삼성화재는 개막 3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첫 승을 올려 1승 3패 승점 4점이 됐고 우리카드는 2연패에 빠지며 2승 2패 승점 8점이 됐다. 삼성화재는 정규 시즌 우리카드 상대 전적을 18전 18승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갔다.

1세트에서는 블로킹 대결에서 희비가 갈렸다. 삼성화재가 1세트에 김명진의 블로킹 3개를 포함해 블로킹 6개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그러나 1세트에서 활약한 김명진이 10-9로 앞선 2세트에서 연이어 퀵오픈 범실을 저질러 우리카드에 역전을 허용했고 흐름을 뒤집지 못한 채 세트 스코어 1-1이 됐다.

그러나 삼성화재에는 타이스 덜 호스트가 있었다. 타이스는 3세트에 전, 후위를 가리지 않고 강력한 스파이크를 때렸고 범실은 단 2개만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우리카드 크리스티안 파다르는 3세트에 9득점을 했으나 범실 5개를 저질렀고 삼성화재가 25-19로 세트를 챙겼다.

삼성화재는 4세트 우리카드에 끌려다녔다. 1, 2점 차 추격을 계속하며 포기하지 않고 따라붙었다. 그러나 19-21에서 최홍석과 파다르를 막지 못해 최종 세트로 넘어갔다. 5세트에 삼성화재는 끈질겼다. 10-7에서 점수 차를 천천히 좁히기 시작했고 14-14 듀스를 만들었다. 17-17로 듀스는 끝없이 이어졌고 타이스의 공격으로 앞서간 삼성화재는 파다르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막으며 긴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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