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서울 이랜드, K리그 챌린지를 빛낼 4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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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이남훈 기자] 2015시즌 K리그 챌린지에 첫발을 디딜 서울 이랜드 FC(구단주 박성경)가 축구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이랜드 FC는 29일 오후 12시 서울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안양 FC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데뷔전을 치른다. 공식적으로는 2라운드이지만 11팀으로 구성된 K리그 챌린지 특성 상 이랜드의 데뷔전은 더욱 주목받게 됐다.
이랜드 FC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스타급 선수 영입으로 K리그 챌린지 무대 평정을 장담했다. 미국 MLS에서 명성을 떨친 마틴 레니 감독과 조원희, 김재성, 김영광 등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뭉쳤다. 여기에 라이언 존슨(자메이카), 타라바이(브라질), 로버트 카렌(일본) 등 외국인 선수들의 기량은 K리그 클래식 무대에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1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미디어데이에서도 각 팀 감독들이 이랜드 FC의 전력에 경계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랜드 FC는 파격적인 마케팅과 구단 운영으로도 축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작은 모기업 이랜드 그룹의 테스크포스팀이 5개월 간의 공을 들이면서 완성한 레오퍼드(표범) 패턴의 유니폼 발표였다. '와일드 레울'로 명명된 이랜드 FC의 유니폼은 '파격'과 '낯섬'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언론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국표범, 별, 서울의 상징 남산, 한강 등으로 표현된 엠블럼도 신선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서울잠실올림픽주경기장을 가변석으로 통해 리모델링한 이랜드 FC의 홈구장은 국내 축구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을 도입했다. '레울 파크'로 명명한 이랜드 FC 홈구장은 총 5,216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축구팬 친화적인 구조로 지어졌다. 그리고 양쪽 골라인에는 기업 및 단체 관중이 이용하는 컨테이너 박스를 세워 좋은 전망감과 쾌적함이 돋보이게 했다.
한편 이랜드 FC는 개막전에 맞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2~30대 맞춤형 홍보를 강화하고 서울지하철9호선 2단계 개통(신논현~종합운동장)에 맞춰 마칭 밴드, 포토존, 푸드트럭을 통한 이벤트 준비를 맞췄다.
막강한 전력과 다양한 마케팅으로 무장한 이랜드 FC가 올시즌 K리그 챌린지에서 전례없는 돌풍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사진] 김영광, 조원희, 김재성 ⓒ 서울 이랜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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