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Recap] ‘에이스가 필요한 이유’, WSH 존 월 해결사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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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버라이즌 센터에서 열린 샬럿 호네츠와의 홈경기에서 32득점으로 팀의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다. 월은 4쿼터 종료 3.3초 전 팀을 연장으로 이끄는 동점 점프슛을 성공했다. 이어 2차 연장 막판에는 점수 차를 벌리는 미들 점퍼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그간 월은 부족한 클러치능력으로 아쉬움을 샀다. 워싱턴의 마지막 슛은 늘 팀 내 최고 외곽슈터 브래들리 빌(3점슛 성공률 41.9%)의 몫이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보여준 두 번의 마무리 성공으로 세간의 비평이 잘못됐음을 증명했다.
마신 고탓(31)과 드류 구든(34)이 둘이 합쳐 33리바운드를 잡아냈다. 워싱턴은 알 제퍼슨(31)이 버틴 호네츠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사이드가 취약하다. 그러나 두 선수는 이날 경기서 끊임없이 이중 수비, 박스아웃을 하고 동료들을 위해 스크린을 걸었다. 공수양면에서 헌신적인 플레이로 위저즈의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했다.
샬럿은 제퍼슨(31득점 10리바운드)과 모 윌리엄스(26득점 10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막판 집중력이 아쉬웠다. 위저즈와 달리 경기를 매듭지어줄 ‘에이스’가 없었다. 3쿼터 후반 마이클 키드-길크리스트(23)가 부상으로 경기장을 나간 것이 뼈아팠다. 동점을 노린 제퍼슨의 마지막 슛은 림을 외면했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영상] 28일 NBA Recap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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