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포항 원 클럽 맨' 황지수가 꼽은 역대 포항 베스트 11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포항 스틸러스 캡틴' 황지수(35)가 포항 유니폼을 입고 프로 통산 300경기에 출장했다.
황지수는 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광주와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300경기 출장은 K리그 33년 역사에 46명만 쓴 기록이다. '원 클럽 맨'으로 300경기에 나선 선수는 황지수까지 11명 밖에 없다.
황지수는 2004년 포항에 입단해 군 복무 기간을 빼고는 오직 포항에서만 활약했다. 중원에서 펼치는 강한 압박과 터프한 플레이가 강점인 수비형 미드필더 황지수는 300경기에 나서는 동안 6골, 12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2회 우승(2007, 2013)과 FA컵 3회 우승(2008, 2012, 2013)에도 이바지했다.
황지수는 "기록에 대해 신경 쓰고 경기를 한 것은 아닌데 한 경기 한 경기를 하면서 프로 연차도 오래되고, 그러다 보니 어느덧 300경기라는 대기록을 이루게 된 것 같다.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 맨' 황지수는 자신이 뛰던 시절에 활약한 역대 포항 베스트 라인업을 꼽기도 했다. 그는 "너무 어려운 질문인 것 같다. 2007년은 2007년대로, 2013년은 2013년대로 좋았던 것 같다"면서 11명 선수를 하나하나 거론했다.
황지수는 "수비수에는 센터백에 황재원, 김광석 선수가 있고, 오른쪽은 신광훈, 왼쪽은 박원재 선수가 좋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미드필더에는 나를 빼면 좀 쉬울 것 같은데 포함하면 어렵다. 일단 나를 포함해서 이명주 선수가 좋았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공격에서는 따바레즈가 있을 때 좋았던 기억이 많다"며 "윙포워드는 고무열 선수도 좋았고 데닐손, (노)병준이 형을 꼽을 수 있다. 골키퍼는 당연히 (신)화용이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황지수가 본 역대 포항 스틸러스 베스트 11> 따바레즈 고무열, 데닐손, 노병준 황지수, 이명주 박원재, 황재원, 김광석, 신광훈 신화용 |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