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시범경기] '전 LG' 조쉬 벨, 아쉽게 홈런 놓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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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정형근 인턴기자] 지난해 LG 트윈스에서 3루수로 뛰다 방출당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조쉬 벨(29)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벨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의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타석에 한 차례 들어섰다.
9회 선두타자로 나선 벨은 텍사스의 마무리 네프탈리 펠리즈를 맞아 볼카운트 1B에서 직구를 잡아당겼다. 공은 힘차게 뻗어 우익수 방면으로 날아갔지만 카를로스 페구에로가 타구를 워닝트랙에서 잡아냈다.
지난해 초 LG 트윈스에서 3루수로 뛰었던 벨은 한국 무대에서 6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7 10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홈런을 몰아치며 활약했지만 변화구에 약점을 보이며 양상문 감독 부임 이후 방출됐다.
LG에서 방출 당한 이후 소속팀을 찾지 못했던 조쉬 벨은 지난 2월 샌디에이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벨은 2010년부터 3년 동안 메이저리그 100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195 4홈런 22타점을 기록했다.
[영상] '전 LG' 조쉬 벨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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