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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네덜란드 메이저리거, 일본과 평가전 참가

작성일: 2016.11.04 13:5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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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출신의 애드리안 곤잘레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10일부터 일본과 평가전을 치를 멕시코, 네덜란드가 메이저리그 25인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를 추가 선발했다. 메이저리그 25인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들이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멕시코는 세르지오 로모(샌프란시스코)와 라파엘 마틴, 올리버 페레즈(이상 워싱턴)가 출전한다. 애드리안 곤잘레스(다저스)는 경기에는 나서지 않지만 선수단과 일정을 함께하며 내년 월드 베이스볼클래식(WBC)을 준비하기로 했다. 멕시코는 "대표 팀 코칭스태프는 곤잘레스에게 휴식을 제안했지만, 선수 본인이 팀의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함께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 합류시켰다"고 설명했다.

네덜란드에서는 주릭슨 프로파(텍사스)가 명단에 들었다. 25인 로스터에 들어간 선수로는 1명이지만 마이너 리그에서 뛰는 주릭슨 프로파의 동생 제레미 프로파(텍사스 싱글A, 내야수), 스틴 반더미어(휴스턴 루키, 내야수), 후안 카를러스 설바란(세인트루이스 트리플A, 투수) 등의 선수들을 엔트리에 넣어 이들의 국제 경쟁력을 시험한다.

일본은 10일과 11일 멕시코, 12일과 13일 네덜란드와 도쿄돔에서 평가전을 벌인다. 세 팀 모두 이번 평가전으로 내년 3월 열릴 WBC를 대비한다. 투구 수 제한은 없지만 경기구는 WBC 공인구다. 연장 10회부터 12회까지는 승부치기를 한다.

일본은 NPB(일본야구기구)에서 뛰는 선수로 대표팀을 구성했다. 오타니 쇼헤이와 나카타 쇼(이상 닛폰햄), 스가노 도모유키, 사카모토 하야토(이상 요미우리) 등 기존 대표팀 주축 선수 외에 스즈키 세이야(히로시마), 센가 고다이(소프트뱅크) 등 젊은 선수들을 발탁해 WBC 이후까지 대비한다. 여기에 마에다 겐타(다저스) 등 메이저리거가 합류하면 최종 명단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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