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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박기원 감독 "우린 아직 준비 덜 됐다"

작성일: 2016.11.06 13:3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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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원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아직 오리무중이다. 우리도 준비가 덜 됐다."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박기원 감독이 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릴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서울 우리카드 위비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 앞서 첫 라운드를 치른 소감을 밝혔다.

박 감독은 "예전에는 외국인에 따라 팀 전력이 달라졌는데 지금은 많이 평준화됐다"며 전체적으로 돌아본 뒤 "아직은 오리무중"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대결을 펼친 현대캐피탈과 OK저축은행이 5, 6위로 밀린 가운데 지난 시즌 최하위 우리카드와 전통의 강호 삼성화재가 대한항공과 정상 다툼을 하고 있다.

"우리의 준비가 덜 됐다"고 한 박 감독은 "KOVO컵을 보면 알 것이다. 부임 후 어수선한 것을 정리하다 보니 시간이 부족했다. 그래도 운 좋게 시즌 초반에 잘 풀려서 속도가 붙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4승 1패인데 오늘(6일) 경기에 따라 4승 2패, 5승 1패가 결정된다. 어떤 성적이든 원래 계획보다 낫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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