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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대상] 영플레이어상, 제주 ACL 진출 이끈 안현범

작성일: 2016.11.08 14:35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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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유나이티드 안현범 ⓒ홍은동,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홍은동,유현태 인턴 기자] 안현범(제주 유나이티드)이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안현범은 8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에서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이번 시즌 제주에 합류한 안현범은 28경기에 출전해 8골 4도움을 올렸다. 그는 제주의 측면 공격을 책임졌다. 제주가 스리백으로 수비 전술을 바꾼 뒤엔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맹활약했다. 제주는 3위에 올라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안현범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져 아르바이트하던 시절이 생각난다. 어려운 사정에 있는 분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안현범은 제주 동료 선수들, 코칭스태프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안현범은 송시우(인천 유나이티드), 김동준(성남 FC)과 영플레이어상을 두고 경쟁했다. 인천과 성남이 하위 스플릿에서 강등 싸움을 벌였지만, 안현범은 제주의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기여해 더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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