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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대상] '빅2' 서울-전북, K리그 베스트11 휩쓸어

작성일: 2016.11.08 14:52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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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레오나르도(왼쪽).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시즌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펼쳤던 서울과 전북이 2016년 K리그 클래식 베스트11을 휩쓸었다. 

8일 오후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은 오스마르, 고광민, 아드리아노, 전북은 권순태, 레오나르도, 로페즈, 이재성 등을 베스트11 명단에 올렸다. 서울과 전북이 베스트11 가운데 7자리를 차지했다. 

팬들이 뽑은 팬타스틱 플레이어로도 뽑힌 전북 레오나르도는 "마지막에 우승을 놓쳐 아쉽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고 MVP 후보로도 뽑힌 오스마르는 "절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팀 동료인 고광민과 함께 베스트11에 뽑혀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20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정조국은 "올 한 해 가장 고마웠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은 분은 광주 남기일 감독이다. 끝까지 믿어 주셨다. 날 위해 희생한 팀 동료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베스트11에 뽑힌 소감을 밝혔다. 

서울과 전북 외에는 정운(제주) 요니치(인천) 권창훈(수원) 정조국(광주)이 베스트11에 뽑혔다. 

◆2016년 K리그 베스트11

GK : 권순태(전북)

DF : 정운(제주) 오스마르(서울) 요니치(인천) 고광민(서울)

MF : 레오나르도(전북) 이재성(전북) 권창훈(수원) 로페즈(전북)

FW : 정조국(광주) 아드리아노(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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