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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철 IBK 감독 "팀 조합 이상적…선두 확실히 지키겠다"

작성일: 2016.11.08 16:33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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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철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충체육관, 김민경 기자] "선두를 지키기 위해서 승점이 필요하다. 최선을 다하겠다."

이정철 IBK기업은행 감독이 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승리를 다짐했다. IBK기업은행은 8일 현재 3승 1패 승점 9점으로 1위다. 3승 2패 승점 9점으로 2위인 흥국생명과 거리를 벌리겠다는 계산이다.

올 시즌 순항하고 있는 이유를 김희진과 박정아에서 찾았다. 이 감독은 "그동안 김희진과 박정아가 같이 가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한 명이 잘하면 한 명은 처지는 게 다반사였다. 올 시즌은 두 선수가 같이 공격을 잘 처리하고 있다. 리쉘이 오면서 수비에 가담해 주니까 부담이 줄고 공격이 살아난 것 같다. 팀 조합이 이상적"이라고 평했다.

김미연은 조금 더 자신감 있게 공을 때리길 바랐다. 이 감독은 "도로공사에서 뛸 때 풀타임을 뛴 적이 거의 없다. 그래서인지 경기마다 기복이 있다. '공격에 힘이 있으니까 적극적으로 해라. 지금은 소극적이다. (김)사니에게 사인해서 공 달라고 하고, 적극적으로 공격 준비를 해야 공이 하나라도 더 온다'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완벽하진 않지만, 생각대로 되고 있다. (김)사니가 볼 배분을 잘하고 있다. 리베로 2명 노란과 남지연을 쓰고 있는데, (노)란이가 수비에서 제 몫을 해 줘서 경기하면서 더 좋아질 거라 믿는다"며 좋은 흐름이 이어지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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