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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오리온 이승현, "LG 메이스, 다음엔 골 밑 못 들어오게 수비"

작성일: 2016.11.09 21:4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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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 오리온 이승현 ⓒ KBL
[스포티비뉴스=고양체, 홍지수 기자] 고양 오리온이 3연승에 성공했다. 쉽지 않은 승부를 벌였지만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오리온은 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 농구 창원 LG와 홈경기에서 84-83으로 이겼다. 4쿼터 막판까지 인사이드에서는 제임스 메이스를, 외곽에서는 김영환을 막는 데 애를 먹으면서 경기를 내줄 뻔했으나 애런 헤인즈의 활약에 힘입어 LG를 물리쳤다.

경기가 끝난 뒤 이승현은 처음 상대해 보는 LG 외국인 센터 제임스 메이스에 대해서 "기술도 좋고 리바운드를 위한 위치 선정도 좋더라.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뺏겼다. 막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승현은 "다음에 메이스를 만나면 골 밑에서 밀어내야 한다. 이게 중요하다. 위치 선정이 좋은 선수다. 다음에 내가 막게 되면 도움 수비를 덜 가더라도 골 밑으로 못 들어오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현은 LG전에서 3점슛 1개를 포함해 13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2가로채기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헤인즈가 39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면서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고, 김동욱이 3점슛 1개를 포함해 14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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