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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WC 영상] '스터리지 결승 골'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3-0 격파

작성일: 2016.11.12 06:47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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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랜드가 스코틀랜드에 승리를 거뒀다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스코틀랜드와 133번째 맞대결에서 승리를 챙겼다.

잉글랜드는 12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 F조 조별 리그 4차전에서 스코틀랜드를 3-0으로 꺾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잉글랜드는 3승 1무 승점 10점으로 조 1위를 유지했다.

144년 전통을 자랑하는 라이벌 매치에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은 다니엘 스터리지를 원톱으로 낙점했다. 2선에는 라힘 스털링, 웨인 루니, 아담 랄라나가 나섰다. 중원에서는 조던 핸더슨과 에릭 다이어가 호흡을 맞췄다. 포백은 대니 로즈, 게리 케이힐, 존 스톤스, 카일 워커가 서고 골문은 조 하트가 지켰다.

전반 중반까지는 탐색전이 이어졌다. 두 팀의 날카로운 세트피스가 이어지던 전반 24분, 선제골이 나왔다. 잉글랜드는 카일 워커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스터리지가 헤딩으로 연결해 골을 뽑았다.

골이 터진 뒤에도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한 두 팀은 유효 슈팅 1개 씩을 주고받은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스코틀랜드는 연신 잉글랜드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골은 잉글랜드에서 터졌다.

잉글랜드는 후반 6분 만에 아담 랄라나의 골로 격차를 벌렸다. 잉글랜드의 흐름은 이어졌다. 10분 뒤 케이힐은 또다시 스코틀랜드 골망을 흔들며 3골 차 승리를 완성했다.

[영상] 잉글랜드-스코틀랜드 골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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