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일문일답] 슈틸리케 "우즈벡전, 빠르고 정확한 패스 필요"

작성일: 2016.11.12 16:57 김도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울리 슈틸리케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파주, 김도곤 기자] 울리 슈틸리케 한국 대표팀 감독이 우즈베키스탄전을 준비한다.

슈틸리케 감독은 12일 파주 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팀 훈련 후 전날 캐나다전 2-0 승리에 대한 만족감과, 그 성과를 바탕으로 한 우즈베키스탄전 계횟에 대해 밝혔다.

다음은 슈틸리케 감독과 일문일답.

캐나다와 평가전에서 가장 큰 소득은.

경기를 분석한 결과 어제(11일) 기자회견에서 밝힌대로 굉장히 좋은 플레이를 했다. 개선할 점은 있지만 나쁘지 않았다. 특히 팀워크가 상당히 좋았다. 세 차례 위험한 장면이 있었는데 첫 번째 경우 상대에게 내준 프리킥을 골키퍼 권순태가 잘 막았고 두 번째 경우 상대의 큰 키로 인해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험한 장면이 나왔다. 세 번째 경우 상대에게 역습을 허용해 슈팅을 주고 이 슈팅이 골대를 맞았다. 보완해야 할 점이다.

캐나다전에 선발 출전한 권순태를 평가한다면.

전반적으로 우리가 주도한 경기라 위기가 많지 않았다. 이 경우 골키퍼에게 중요한 것이 몇 차례 찾아 오는 위기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는 것인데 권순태는 이를 잘 수행했다.

좌우 측면 수비수 등 다양한 실험을 했는데.

측면 수비수들의 활발한 공격 가담으로 미드필드 싸움에서 우위를 지켰다. 측면 수비수들의 공격 가담이 상대 진영에서 수적 우위를 가져왔기 때문이다. 특히 첫 번째 득점 장면에서 골키퍼를 제외한 전 선수들이 상대 진영에 있었다는 점은 우리가 생각하는 축구가 잘 됐다는 것을 설명해준다.

오랜 만에 출전한 윤석영은 어땠는가.

먼저 선발 출전한 박주호(도르트문트)는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수비의 첫 번째 임무는 안정적인 수비다. 박주호가 그 점을 잘했다. 윤석영의 경우 스코어도 2-0으로 앞서고 있었고 캐나다 선수들의 체력 저하도 있는 시점에 투입됐다. 상대 수비수들이 간격을 잘 지키지 못했는데 그 점을 파고 들어 활발한 공격을 해줬다. 또 최철순(전북)도 자기 몫을 충분히 했다.

우즈베키스탄전에서 가장 중요한 점으로 무엇을 생각하는가.

우즈베키스탄은 캐나다전과 다를 것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수비 간격도 더 좁힐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공간도 덜 생겨 공격 기회가 줄어들 것이다. 우리 선수들이 정확하고 빠른 패스를 해야 승산이 있다. 훈련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의 상태는.

지금 막 합류해 정확한 답변이 힘들다. 내일(13일)쯤 경기 투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캐나다전에 뛰지 않은 선수들의 몸 상태는.

기성용(스완지), 손흥민(토트넘) 등이 공을 가지고 훈련을 시작했다. 이상이 없을 경우 계속 같이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23인의 최종 명단은 확정했는가.

아직이다. 시간이 조금 더 있기 때문에 더 지켜보고 결정하겠다.

23인 명단을 확정할 기준은.

각 포지션에 2명의 선수를 선발하는 것이다. 골키퍼의 경우 3명을 선발해 총 23명은 확정할 계획이다. 마지막까지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변수에 잘 대비해 준비할 것이며 내일(13일) 훈련까지 진행한 후 결정하겠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