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종지부' 브라이언트, 결국 '마이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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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김민경 인턴기자] 스프링 캠프의 '뜨거운 감자'였던 유망주 크리스 브라이언트(23, 시카고 컵스)의 거취가 결정됐다. 결국 컵스는 브라이언트에게 마이너리그행을 지시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1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가 브라이언트를 마이너리그 캠프로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올시즌 브라이언트는 시범경기 동안 40타수 17안타(9홈런)를 기록하며 뜨거운 방망이를 선보였지만 개막전에 루키를 내보내지 않는 컵스의 전통을 깨진 못했다. 이로써 컵스는 브라이언트의 FA시기를 늦출수 있게 돼 금전적으로 상당한 이득을 얻게 됐다.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브라이언트의 '마이너행 논란'을 공론화했지만 원하던 결과를 얻지 못했다. 브라이언트의 빅리그 데뷔는 약 2주 뒤로 미뤄졌다. 더불어 올해 할당된 서비스타임을 채울수 없게 돼 FA시기도 1년 뒤로 늦춰졌다.
한편 유격수 유망주 애디슨 러셀(21)과 2루수 하비에르 바에스(22)도 브라이언트와 함께 마이너리그행 명단에 올랐다. 올시즌 시범경기에서 러셀은 37타수 12안타(1홈런) 타율 3할2푼4리 OPS 0.845를 기록했다. 바에스는 정규리그 시작과 함께 컵스의 주전 2루수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시범경기 타율 1할7푼3리를 기록하며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사진] 크리스 브라이언트 ⓒ Gettyimages
[영상] 크리스 브라이언트 홈런 영상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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