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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 바스케즈 부상…'유망주' 스와이하트 대안 고려

작성일: 2015.03.30 15:10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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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김건일 인턴기자] 주전 포수 크리스티안 바스케스의 부상으로 보스턴이 고민에 빠졌다.

CBS스포츠의 존 헤이먼 기자는 30일(한국시간) 보스턴 포수 바스케즈가 부상으로 토미 존 서저리(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를 받아야 한다고 보도했다. 

보스턴은 바스케스의 MRI 진단 결과에서 우측 팔꿈치 인대 손상을 발견했다. 부상 정도에 대해선 확답을 피하고 있지만 지난 수요일 바스케스는 이미 토미 존 서저리 집도의 제임스 앤드류스 박사를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턴 포수진에는 메이저리그 최고 유망주인 스와이하트가 있다. 스와이하트는 MLB.COM이 발표한 2015 유망주 포수부문 1위의 전도 유망한 선수다. 지난 시즌 더블A와 트리플A에서 2할9푼3리의 타율과 홈런 13개를 쳐내며 공수를 겸비한 현역 최고 포수 버스터 포지(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비교되고 있다. 스위치타자라는 점 또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올 시즌 스프링캠프에서도 11경기에 출전해 3할3푼3리의 타율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당초 보스턴은 올 시즌 라이언 히니건과 바스케스로 포수진을 운영하면서 스와이하트의 성장을 충분하게 기다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바스케스가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예상보다 이르게 스와이하트가 메이저리그에 데뷔할 가능성이 생겼다.

존 헤이먼 기자는 스와이하트가 콜업된다면 주전 포수 히니건의 백업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마이너리그 경험뿐인 스와이하트가 당장 메이저리그에서 경기를 치루는 것을 시기상조라는 시각이 많다. 고민에 빠진 보스턴의 선택이 주목된다.

[사진] 블래이크 스와이하트 ⓒ MLB 사무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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