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두근 통증' 벌렌더, 선발 등판 미뤄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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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문영석 인턴기자] 지난 경기에서 삼두근 통증을 호소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에이스' 저스틴 벌렌더(32)가 다시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여전히 복귀는 불확실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0일(이하 한국 시간) "벌렌더가 다시 투구를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벌렌더는 지난 28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경기 도중 오른팔 삼두근에 통증을 호소에 2⅔이닝만을 소화하고 강판당했다.
브래드 아스머스 디트로이트 감독은 MLB.com과 인터뷰에서 "벌렌더의 몸 상태가 점차 회복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연습 투구에서 벌렌더는 여전히 팔에 긴장 증세가 느꼈지만, 투구를 하는덴 큰 무리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몸 상태를 회복한다면 벌랜더는 다음 달 3일 미국 플로리다주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릴 뉴욕 양키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벌렌더는 부상 전까지 5차례 시범경기에 등판해 16이닝 동안 13피안타(6피홈런) 10실점 10탈삼진으로 평균자책점 5.63을 기록했다.
벌렌더의 회복 여부에 따라 디트로이트 선발진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벌렌더는 데이빗 프라이스가 등판하는 개막전에 이어 다음 달 9일 미네소타 트위스 전에서 시즌 첫 선발 등판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회복이 늦어지면 13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으로 등판 일정을 연기할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되면 벌렌더는 4일 정도 더 휴식을 취하게 된다.
벌렌더가 부상에서 회복하여 선발 등판 경기를 예정대로 소화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사진] 저스틴 벌렌더 ⓒ MLB 사무국 제공
[영상] 오른팔 통증으로 교체되는 벌렌더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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