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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WC] 우즈벡 감독 “한국은 감독과 선수 모두 뛰어나다”

작성일: 2016.11.15 22:09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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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베키스탄 삼벨 바바얀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정형근 기자] 우즈베키스탄 삼벨 바바얀 감독이 한국과 경기 직후 소감을 밝혔다.

한국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A조 5차전 우즈벡과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한국은 3승 1무 1패 승점 10점으로 조 2위에 올랐고 우즈벡은 3승 2패 승점 9점으로 조 3위로 내려갔다.   
 
우즈벡은 전반 25분 비크마에프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그러나 후반 한국 남태희와 구자철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역전패했다.

바바얀 감독은 경기 후 “좋은 시작을 했는데 결과가 유감스럽다. 열심히 뛰어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한국이 강팀이라는 점을 보여줬다. 아직 러시아 월드컵에 갈 수 있는 기회가 남아 있다.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우즈벡은 후반 교체 투입된 김신욱을 막지 못해 고전했다. 바바얀 감독은 “김신욱이 위협적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었다. 우리 팀에서 가장 공중전을 잘하는 선수가 김신욱을 제대로 막지 못했다. 세컨 볼에 집중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바바얀 감독은 “한국은 감독과 선수 모두 뛰어나다. 우즈벡도 좋은 경기를 펼쳤다”며 결과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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