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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WC] ‘캡틴’ 기성용 “월드컵 예선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작성일: 2016.11.15 23:27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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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용이 우즈벡전 승리 이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정형근 기자] 한국 축구 대표 팀의 ‘캡틴’ 기성용이 우즈베키스탄과 경기 직후 소감을 밝혔다. 

한국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A조 5차전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기성용은 경기 직후 “선제골을 내줘서 불안감이 들었지만 후반전에 포기하지 않고 경기를 뒤집을 수 있었다. 준비한 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은 측면이 있었다. 끝까지 열심히 뛴 선수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성용은 “월드컵은 선수들이 항상 꿈꾸는 무대다. 오늘 경기에서 졌다면 압박감이 컸겠지만 선수들의 투지가 살아 있었다.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쉽게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하지만 월드컵 최종 예선은 매 경기가 어렵고 호락호락하지 않다”고 말했다. 

우즈벡을 꺾은 한국은 3승 1무 1패 승점 10점으로 조 2위에 올랐다. 우즈벡은 3승 2패 승점 9점으로 조 3위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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