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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S] 때 아닌 '길라임' 열풍...하지원 SNS 폭주 '노홍철-정진운 의미심장'

작성일: 2016.11.16 08:51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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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원 SNS에 '길라임' 관련 댓글이 급증한 풍경. 사진|하지원 인스타그램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때 아닌 '길라임' 열풍이 불고 있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 신드롬이 일어났던 2010년의 풍경 이상이다. 

'길라임'은 '시크릿 가든'에서 배우 하지원이 맡았던 극중 여주인공 이름이다. 15일 JTBC '뉴스룸'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의원 VIP 시설을 '길라임'이란 이름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보도하며 다시 뜨겁게 조명되고 있다. 

보도 다음날인 16일 오전 노홍철은 자신이 DJ를 맡고 있는 MBC FM4U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에서 선곡으로 이 논란을 풍자했다. '시크릿 가든'의 O.S.T인 김범수의 '나타나'를 청취자 사연 코너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했다. 그러면서 노홍철은 "오늘, 이 노래 너무 듣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진운은 자신의 SNS에 "그 게 최선입니까?"라는 글을 남겼다. 이 말은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이 '길라임'에게 자주 내뱉었던 명대사 중 하나다. 정진운은 놀란 표정의 현빈 사진까지 함께 올리며 현 시국을 풍자했다. 

'길라임'을 연기했던 하지원의 인스타그램은 방문자 폭주로 이어지고 있다. '길라임이 언제 대통령이 됐나'라는 식으로 이번 의혹에 대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하지원은 영화 '목숨 건 연애' 개봉을 앞두고 17일 오후 네이버 V앱 생중계를 진행하는데, 이 일정마저 예상치 못한 뜨거운 주목을 받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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