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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시범경기] '2경기 만에 안타' 추신수, TEX는 9회 역전패

작성일: 2015.04.01 08:24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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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김민경 인턴기자] 추신수가 2경기 만에 침묵을 깬 가운데 텍사스 레인저스는 패했다.

텍사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장단 16안타를 때려냈지만 10-15로 경기를 내줬다. 추신수는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31일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추신수는 이날 첫 타석에서 3루타를 때려냈다. 3회말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후 볼넷과 삼진을 기록한 추신수는 8회초 수비 상황에서 알렉스 버그와 교체됐다. 타율은 0.179로 소폭 상승했다.

2회초 텍사스 선발 데릭 홀랜드가 컵스에 선취점을 내줬다. 마이크 올트의 2루타에 이어 맷 시저의 2루수 옆을 빠져나가는 안타가 나왔다. 이때 추신수가 홈 송구를 했지만 실점을 막진 못했다.

2회말 텍사스가 바로 반격했다. 0-1로 끌려가던 2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추신수가 타석에 들어섰다. 추신수는 상대 투수 에릭 요키치의 4구째를 밀어치면서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 3루타를 때려냈다. 텍사스 타선은 안타 3개를 추가하며 3-1 역전에 성공했다.

4회말 다시 텍사스 타선이 터졌다. 에드 루카스의 안타로 포문을 연 텍사스는 계속해서 장단 4안타를 때려내며 3점을 추가했다. 그리고 애드리안 벨트레가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뽑아내면서 7-1을 만들었다.

5회초에는 컵스의 타선이 폭발했다. 선두타자 시저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 홀랜드는 연거푸 안타와 볼넷을 내주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여기에 실책이 더해지면서 7-4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6회말과 7회초에는 양 팀이 2점씩 주고받아 텍사스가 2점 차 리드를 지켰다.

9회초 텍사스 마운드가 무너졌다. 구원 등판한 후지카와 큐지와 패트릭 카민스카가 5실점하는 동안 아웃 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했다. 이후 3점을 더 내주면서 9-15가 됐다. 9회말 카를로스 코포란이 솔로 홈런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경기는 10-15 텍사스의 패배로 끝이 났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영상] 추신수 타석 모음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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