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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시범경기] '강정호 결승타' PIT, 시범경기 6연승

작성일: 2015.04.01 04:33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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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김민경 인턴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강정호의 결승타를 발판삼아 시범경기 6연승을 달렸다.

강정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시범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팀은 디트로이트에 7-3으로 승리했다.

첫 타석에서 땅볼로 물러났던 강정호는 4회초 결승타를 때려냈다. 이후 2타석에서 연속 삼진을 당한 강정호는 8회말 수비상황에서 교체됐다.  

2회말 피츠버그는 디트로이트에 선취점을 내줬다. 피츠버그 선발 투수 밴스 월리는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에게 3루타를 맞은 뒤 닉 카스테야노스에게 희생 플라이를 허용하며 한 점을 빼앗겼다.

3회까지 삼자범퇴로 물러났던 피츠버그 타선이 4회초에 터졌다. 선두타자 조디 머서가 안타로 진루한 가운데 닐 워커의 희생번트, 앤드류 맥커친의 인정 2루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서 강정호가 1타점 적시 2루타를 만들어내며 2-1 역전에 성공했다. 여기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프란시스코 서벨리의 큼지막한 2점 홈런이 터지면서 4-1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6회초 피츠버그가 다시 다득점에 성공했다. 맥커친과 하트의 안타로 만들어진 1사 1,2루 상황에서 강정호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서벨리의 1타점 적시타와 션 로드리게스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7-1로 크게 앞서갔다.

피츠버그는 9회말 디트로이트에 2점 홈런을 허용했다. 그러나 더 이상의 실점은 허용하지 않으며 7-3 승리를 거뒀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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