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시범경기] '강정호 결승타' PIT, 시범경기 6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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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시범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팀은 디트로이트에 7-3으로 승리했다.
첫 타석에서 땅볼로 물러났던 강정호는 4회초 결승타를 때려냈다. 이후 2타석에서 연속 삼진을 당한 강정호는 8회말 수비상황에서 교체됐다.
2회말 피츠버그는 디트로이트에 선취점을 내줬다. 피츠버그 선발 투수 밴스 월리는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에게 3루타를 맞은 뒤 닉 카스테야노스에게 희생 플라이를 허용하며 한 점을 빼앗겼다.
3회까지 삼자범퇴로 물러났던 피츠버그 타선이 4회초에 터졌다. 선두타자 조디 머서가 안타로 진루한 가운데 닐 워커의 희생번트, 앤드류 맥커친의 인정 2루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서 강정호가 1타점 적시 2루타를 만들어내며 2-1 역전에 성공했다. 여기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프란시스코 서벨리의 큼지막한 2점 홈런이 터지면서 4-1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6회초 피츠버그가 다시 다득점에 성공했다. 맥커친과 하트의 안타로 만들어진 1사 1,2루 상황에서 강정호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서벨리의 1타점 적시타와 션 로드리게스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7-1로 크게 앞서갔다.
피츠버그는 9회말 디트로이트에 2점 홈런을 허용했다. 그러나 더 이상의 실점은 허용하지 않으며 7-3 승리를 거뒀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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