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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감독 "강민웅과 바로티가 우리 팀 키 플레이어"

작성일: 2016.11.17 18:53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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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철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조영준 기자] 단독 선두 대한항공을 추격하고 있는 한국전력이 시즌 6번째 승리에 도전한다.

한국전력은 17일 저녁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2017시즌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만난다.

두 팀은 지난달 25일 1라운드에서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이 경기에서 한국전력은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삼성화재를 3-2로 이겼다.

이후 한국전력은 현대캐피탈을 3-1로 이겼지만 우리카드와 OK저축은행에 내리졌다. 2라운드 첫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3-0으로 꺾고 설욕에 성공한 한국전력은 우리카드로 3-1로 눌렀다.

한국전력은 삼성화재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신영철 한국전력 감독은 "매 경기가 빅 매치다"며 웃으며 말했다. 세터 출신인 그는 팀의 주전 세터 강민웅에게 기대를 걸었다.

신 감독은 "우리 선수들 모두 잘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강)민웅이와 바로티가 키 플레이어다"고 강조했다.

라이트와 레프트의 볼 배분 문제에 대해 그는 "레프트보다 라이트 쪽에 공이 더 많이 올라갈 수 밖에 없다"며 "바로티의 공격 성공률이 53% 정도는 나와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세터의 중요성도 빼놓지 않았다. 신 감독은 "세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공격수를 믿는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 임도헌 감독은 급체로 이번 경기를 지휘하지 못했다. 임 감독의 빈 자리는 고희진 코치가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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