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아, 실수' 유영, 피겨 탈린 트로피 노비스 쇼트 3위

작성일: 2016.11.20 08:56 조영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유영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피겨 신동' 유영(12, 문원초)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B급 대회 탈린 트로피 쇼트프로그램 3위에 올랐다.

유영은 19일(이하 한국 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2016~2017시즌 ISU 피겨스케이팅 탈린 트로피 어드밴스드(ADVANCED : 고급) 노비스(13세 이하)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0.03점 예술점수(PCS) 17.46점 감점 1점을 합친 36.49점을 받았다.

유영은 지난 1월 열린 KB금융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전국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시니어부에서 우승했다. 만 11살의 나이에 종합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그는 김연아(26)가 2003년 이 대회에서 세운 역대 최연소 우승(만 12세 6개월) 기록을 갈아 치웠다.

유영은 지난 3월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컵 오브 티롤 ADVANCED(고급) 노비스(만 13세 이하) 부문에서는 총점 134.75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8월 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16년 아시안 트로피 피겨스케이팅대회 어드밴스드 노비스 여자 싱글에서 총점 137.13점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지난달 16일 막을 내린 2016년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회장배랭킹대회에서는 쟁쟁한 언니들을 따돌리며 총점 181.42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실수가 나오며 3위에 머물렀다.

유영은 올 시즌 쇼트프로그램 곡 '파소도블레'에 맞춰 경기를 시닥했다.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도했지만 첫 점프에서 빙판에 넘어졌다. 이어진 트리플 루프에서 다시 실수하며 2.1점이 깎였다. 더블 악셀은 깨끗하게 뛰었고 레이백 스핀은 레벨 3를 기록했다.

1위는 45.34점을 받은 알레나 카나셰바(러시아)가 차지했다. 42.24점을 기록한 안나 쿠즈멘코(러시아)가 그 뒤를 이었다.

유영은 20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