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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매거진 영상] '프랑스 전설' 데사이, '빅이어' 홍보대사로 나서다

작성일: 2016.11.22 06:0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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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인턴 기자] "챔피언스리그가 얼마나 대단하고 박진감 넘치는 대회인지 제가 직접 가서 체험했습니다."
 
마르셀 데사이는 프랑스 축구의 영웅이다. 군살이 없는 근육질 몸매에 뛰어난 탄력을 가진 데사이는 중앙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기술적 능력과 판단력까지 갖춰 뛰어난 수비력을 인정 받았다. 그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우승으로 레지옹 도네르 훈장을 받았고, AC 밀란과 첼시의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 프랑스 대표팀과 클럽 모두에서 흠잡을 때 없는 경력을 쌓았다. 
 
데사이는 사상 최초로 두 클럽에서 2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컵 '빅이어'를 들어 올렸다. 1992-93시즌 마르세유 소속으로 결승전에서 AC 밀란을 1-0으로 꺾었고, 1993-94시즌엔 AC 밀란 소속으로 FC 바르셀로나를 4-0으로 대파했다. 당시 FC 바르셀로나는 요한 크루이프가 감독이었고 '드림 팀'이라는 별명이 있었지만 당시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이끌던 AC 밀란에 무력하게 패했다. 1998년 첼시로 이적한 데사이는 1999-2000시즌 잉글랜드 FA컵에서 우승했다.
 
프랑스 대표로도 데사이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중앙 수비수로 출전해 1998년 프랑스 월드컵과 유로 2000을 제패했다. 유로 1996부터 유로 2004까지 본선 모든 경기에 출전한 유일한 선수다. 2000년 9월 '위대한 캡틴' 디디에 데샹의 뒤를 이어 프랑스 대표팀의 주장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과 유로 2004, 두 메이저 대회에 참가했다. 그는 A 매치에 총 116경기 출전해 릴리앙 튀랑이 2006년 월드컵 때 기록을 깰 때까지 프랑스 대표팀 최다 출전 기록도 가지고 있었다.
 
클럽과 대표팀을 오가며 최고의 성과를 올린 뒤 이제 축구 해설가로서 살아가고 있는 데사이는 챔피언스리그의 무게감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이다. 그는 이제 UEFA 챔피언스리그 트로피 홍보 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제가 산증인입니다. 챔피언스리그가 얼마나 대단하고 박진감 넘치는 대회인지 제가 직접 가서 체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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