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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측 공식 해명, "논란 의혹 사실 아냐…추측성 보도 자제"

작성일: 2016.11.21 15:38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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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연재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손연재(22, 연세대) 측이 정부의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 해명했다. 또한 올해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수상 의혹에 대한 설명도 했다. 

손연재의 매니지먼트사인 갤럭시아SM은 21일 "최근 언론에 손연재 선수와 관련된 갖가지 억측성 기사가 양산되고 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몇 가지 핵심적인 사실 관계를 분명히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손연재가 2014년 11월 진행된 늘품체조 행사에 참여한 것에 대해 "2년 전쯤, 대한체조협회와 문체부로부터 2014년 11월 26일 대통령과 문체부장관이 참석하는 국가적 체조 행사에 손연재 선수가 참석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조 선수로서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행사에 선의를 갖고  체조 보급에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SM갤럭시아는 손연재가 '최순길 게이트' 사건으로 논란이 된 차움병원을 다녔다는 점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 병원은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가 이용해 최근 물의를 빚었다.

소속사는 "운동선수는 대개 크고 작은 부상을 안고 산다. 손연재도 고질적인 건강 문제로 국내에 체류할 때마다 차움 뿐 아니라 유명 재활 병원과 한방 병원 등 여러 의료 기관에 다녔다"고 해명했다.

갤럭시아SM은 "차움(병원)에는 2014년 초부터 건강 검진과 체조 선수에게 이상적인 식단 구성에 대한 도움을 받고자 방문했다. 검진, 약 처방 및 치료비를 정상적으로 수납했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해 지난 2월 대한체육회에서 시상하는 체육대상을 받은 게 아니냐는 의혹도 받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체육대상은 바로 전년도에 현역으로 뛴 선수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손연재는 2015년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 3개(개인종합, 후프, 볼), 은메달 2개(곤봉, 리본)를 땄다. 제 7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거머쥐는 등 대상 수상 후보로 손색없는 활약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상 후보로 손색없는 활약을 했기에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주장했다.

갤럭시아SM은 많은 매체들이 사실이 검증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를 자제해 달라는 부탁을 남겼다. 소속사는 "전대미문의 사건 여파로 체육계에도 각종 의혹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갤럭시아SM은 "타당한 문제 제기는 물론 필요하다. 그러나 근거 없는 억측이나 아니면 말고식 추측성 기사로 비 인기 종목에서 국위를 선양해 온 선수의 명예에 흠집을 내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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