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 영상] 이용수 기술위원장 "A 대표팀, 외국인 코치 선임한다"
작성일: 2016.11.22 10:43
김도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파주, 김도곤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이 코칭스태프 진용을 개편한다.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22일 파주 NFC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9세 이하(U-19) 대표팀 신임 감독으로 신태용 현 A대표팀 코치를 선임하고 신태용 코치가 빠진 공백을 메우고 A대표팀의 지휘력을 보강하기 위해 새로운 코치 2명을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 위원장은 대표팀 편의를 위해 전세기를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이용수 기술위원장과 일문일답
새롭게 합류할 2명의 코치 임무는.
한 분은 수석코치급으로 경험이 많은 외국인 코치를 선임하겠다. 신태용 코치가 자리를 옮기면서 차두리 전력 분석관이 있지만 중간 임무를 할 코치가 필요하다. 다른 한 명은 카를로스 아르무아 코치 밑에서 체력을 담당할 코치다.
기술위원회가 봤을 때 현재 A 대표 팀 상태는.
이전 월드컵 최종 예선과 비교했을 때 나쁘지 않다. 2006년 독일 월드컵 예선은 반환점을 돌 당시 2위,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은 1위, 2014년 브라질 월드컵도 1위였다. 현재는 2위다. 지난 대회 예선과 비슷한 수준이라 생각한다.
수비에 대한 비판이 많다.
지난 2015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당시 주축 수비수인 김영권, 차두리, 김진수가 모두 없다. 선수가 바뀌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지만 기술위원회와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고심해 잘 해결하겠다.
신태용 감독 선임에 고심이 많았을 텐데.
신태용 감독에게 미안한 마음 뿐이다. 대표팀 코치로 있는 것이 본인의 커리어에 더 좋을 수 있지만 결단을 내려줬다. 신태용 감독을 선임한 이유는 국제 경기 경험이다. U-19 감독을 뽑으며 국제 대회에서 예선 통과 경험이 있는 감독을 선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정정용 임시 감독도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국제 대회 예선 통과 경험이 없어 신태용 감독을 선임했다.
홍명보 전 국가대표 감독도 차례대로 단계를 밟았다. 신태용 감독도 그 과정을 염두하고 선임했는지.
신태용 감독은 앞으로 대표팀까지 뻗어 갈 수 있는 잠재력 있는 지도자다. 그 다음 길은 해당 대회 성적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내년 20세 이하 월드컵 결과가 신태용 감독의 다음 행보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외국인 코치 2명을 선임하면 국내 코치는 차두리 전력분석관밖에 없다.
일단 코치 2명을 선임할 계획이지 선임 확정은 아니다. 수석코치급의 경우 외국인 코치 선임 가능성이 높다. 피지컬 코치는 외국인이 될지 국내 지도자가 될지 모른다. 국내 코치 임무는 차두리 분석관이 잘 해낼 것이다.
보통 감독의 경우 최종 훈련만 관할하는 매니저형 감독과 모든 훈련을 관할하는 감독 스타일이 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후자다. 모든 훈련과 대표팀 과정을 맡고 있기에 수석 코치, 아르무아 코치, 골키퍼 코치, 차두리 전력분석관이 각자 임무를 잘 한다면 운영에 큰 차질이 없을 것이다.
[영상] U-19 대표팀 감독에 신태용 감독 선임 ⓒ 이충훈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도곤 기자 kdg@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