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갈 길 바쁜’ 레버쿠젠, 모스크바와 1-1 무…E조 2위
작성일: 2016.11.23 04:25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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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갈 길 바쁜' 바이엘 레버쿠젠이 CSKA 모스크바와 경기에서 비겼다.
레버쿠젠은 23일(한국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힘키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E조 리그 5차전 CSKA 모스크바와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레버쿠젠은 1승 4무 승점 7점, 모스크바는 3무 2패 승점 3점을 기록했다.
레버쿠젠은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공격을 펼쳤다. 전분 8분 찰하노글루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날카로운 슛을 날렸지만 왼쪽 골포스트를 살짝 벗어났다. 그러나 레버쿠젠은 전반 11분 수비 실수로 실점 위기를 맞았다. 모스크바 골로빈은 그라운드 중앙에서 공을 뺏었고 페널티박스 안까지 돌파해 슛을 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위기를 넘긴 레버쿠젠은 전반 16분 선제골을 성공했다. 레버쿠젠은 프리킥 상황에서 공을 옆으로 내줬고 캄플이 침투 패스를 연결했다. 폴란트는 오프사이트 트랩을 뚫고 골키퍼와 1대 1 상황을 맞았고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전에 접어들자 모스크바는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치며 반격을 시작했다. 모스크바가 계속해서 두드리자 레버쿠젠 골문을 열렸다. 모스크바는 후반 29분 마리오 페르난데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나초는 골문 구석으로 정확하게 슛을 날렸다.
두 팀은 경기 막판까지 결승골을 노렸지만 더 이상 골은 나오지 않았다. 레버쿠젠은 불안한 2위, 모스크바는 최하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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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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