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벤제마 결승골’ 레알, ‘10명’ 뛴 스포르팅에 2-1 승...16강행
작성일: 2016.11.23 06:53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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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카림 벤제마가 결승골을 터뜨린 레알 마드리드가 10명이 뛴 스포르팅 리스본을 꺾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한국 시간) 포르투갈 주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F조 리그 5차전 스포르팅 리스본과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레알은 3승 2무 승점 11점을 기록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4-2 포메이션을 펼쳤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가레스 베일은 최전방에 나섰고 이스코와 루카스 바스케스, 마테오 코바치치, 루카 모드리치는 중원에 배치됐다. 포백은 마르셀루,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 다니엘 카르바할이 출전하고 골문은 케일러 나바스 골키퍼가 지켰다.
레알을 홈으로 불러들인 스포르팅은 수비적 경기 운영을 펼치며 역습을 노렸다. 스포르팅의 안정적인 수비에 레알은 쉽게 기회를 맞지 못했다. 호날두와 베일이 슈팅 공간을 만들고자 했지만 답답한 흐름은 계속됐다.
그러나 레알은 전반전 단 한 차례의 기회를 살렸다. 전반 29분 오른쪽 프리킥 상황에서 모드리치는 크로스를 올렸다. 바란은 호날두의 발에 맞고 흐른 공을 골문으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성공했다. 스포르팅은 반격에 나섰지만 레알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스포르팅은 후반 20분 주앙 페레이라가 코바치치를 가격하며 퇴장당했다. 수적 열세에 놓인 스포리팅은 후반 35분 레알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아드리안 실바는 강력한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레알은 교체 투입된 카림 벤제마가 후반 42분 역전골을 터뜨렸다. 벤제마는 측면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승점 3점을 챙긴 레알은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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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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