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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프리뷰 영상] 위기의 '맨유 vs 웨스트햄', 부진 탈출 위한 맞대결

작성일: 2016.11.27 06:0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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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위기의 두 팀이 만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경기가 28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다.

시련을 시기를 겪고 있는 두 팀이다. 맨유는 5승 4무 3패 승점 19점으로 리그 6위에 머물고 있다. 이번 시즌 주제 무리뉴 신임 감독 체제로 새롭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최근 경기에서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맨유는 7일 스완지 시티에 3-1로 이긴 리그 11라운드를 시작으로 조금씩 반등했다. 19일 리그 12라운드에서 아스널과 1-1로 비겼지만 압도적인 경기력을보여줬다. 25일 2016-17 유럽축국연맹 유로파리그(UEL) 페예노르트(네덜란드)전에서 4-0 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웨스트햄은 좀처럼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웨스트햄은 3승 2무 7패 승점 11점, 리그 17위로 강등권 바로 위며 18위 헐 시티와 승점 차이는 고작 1점이다. 리그에서는 세 경기째 승리하지 못했다. 부진의 터널이 길어 보인다.

▲ ⓒ 김종래 디자이너

주목할 선수는 후안 마타와 디미트리 파예다.

마타는 무리뉴 감독 부임 후 언론의 이적 대상자로 꼽혔다. 첼시 시절 무리뉴 감독은 마타를 맨유로 이적시켰다.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미드필더를 원하는 무리뉴의 특성이 마타와 맞지 않았다. 하지만 마타는 이번 시즌 무리뉴와 재회해 우려를 딛고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마타는 이번 시즌 10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리그 초반에는 자리를 얻지 못했으나 경쟁을 통해 입지를 굳혔다. 지난 12라운드 아스널전에서는 선제골을 넣는 등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

웨스트햄은 파예의 활약이 필수다. 파예는 지난 시즌 웨스트햄의 핵심으로 팀을 리그 7위까지 올려놓는 활약을 펼쳤지만 이번 시즌 경기력이 뚝 떨어졌다.

이번 시즌 10경기 출전해 1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그 시작 후 부진했던 파예는 이적설까지 불거졌다. 지난달 미들즈브러전(1-1 무)에 넣은 골로 10월 '이달의 골'에 선정되는 등 조금씩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 시즌 보여준 파괴력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다.

웨스트햄은 강등권 탈출을 위해서라도 공격의 핵심인 파예가 반드시 살아나야 한다.

맨유와 웨스트햄의 경기 같은 시간에는 사우스햄튼과 에버튼의 경기가 열리고, 이에 앞서서는 왓포드와 스토크 시티, 아스널과 본머스의 경기가 치러진다.

[영상] 추억의 스타들이 언급, 맨유와 웨스트햄 ⓒ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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