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영상] 굿바이 제라드...리버풀, 선덜랜드에 2-0 승...선두 올라
작성일: 2016.11.27 01:53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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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오리기가 시즌 첫 골을 기록한 리버풀이 선덜랜드를 꺾고 선두에 올랐다. 리버풀 홈구장 안필드에는 최근 은퇴를 선언한 스티븐 제라드가 관중석에서 모습을 나타냈다. 리버풀 팬은 노래를 부르며 ‘영원한 캡틴’ 제라드를 환영했다.
리버풀은 27일(한국 시간) 영국 머지사이드 안필드에서 열린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선덜랜드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리버풀은 9승 3무 1패 승점 30점을 기록했다.
리버풀은 전반 초반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답답한 공격 흐름이 이어진 전반 21분 피르미누가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날리며 공격의 시작을 알렸다. 흐름을 탄 리버풀은 선덜랜드를 계속 몰아붙였다.
리버풀은 전반 34분 필리페 쿠티뉴가 부상으로 디보크 오리기와 교체됐다. 계속 공격을 펼친 리버풀은 전반 37분 프리킥 상황에서 데얀 로브렌이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로브렌은 전반 추가 시간 강력한 중거리 슛을 날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리버풀의 선제골은 후반 30분이 되어서야 터졌다.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공을 잡은 디보크 오리기는 수비수를 제치고 슛을 했고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다. 오리기의 시즌 첫 득점이었다. 리버풀은 후반 45분 사디오 마네가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제임스 밀너는 침착하게 추가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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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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