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 벌렌더, 부상으로 개막전 로스터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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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아스머스 디트로이트 감독은 2일(한국시간) MLB.com과 인터뷰를 통해 "벌렌더가 오른팔 삼두근 통증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고 밝혔다. 벌렌더는 지난달 28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선발 등판해 2 ⅔이닝만을 소화하고 교체됐다.
당초 벌렌더의 몸 상태는 점차 회복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상태가 점차 악화되어 개막전을 앞두고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아스머스 감독은 "벌렌더가 하루 빨리 복귀되기를 바란다. 팔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며 벌렌더의 조속한 복귀를 기원했다.
벌렌더는 개막전 선발인 데이비드 프라이스(30)에 이어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두 번째 경기에 출장할 예정이었다. 프라이스가 디트로이트에 오기 전까지 7년 연속 개막전 선발을 맡았던 벌렌더는 지난해 15승 12패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했다.
벌렌더는 2007년 이후 8년 연속 200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이닝이터의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2011년에는 251이닝을 던지며 24승 5패 평균자책점 2.40을 기록해 사이영상과 최우수선수(MVP)를 동시에 수상했다. '철완'의 면모를 보여줬던 벌렌더가 부상에서 회복해 '에이스'의 위엄을 되찾을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사진] 저스틴 벌렌더 ⓒ MLB 사무국 제공
[영상] 오른팔 통증으로 교체되는 벌렌더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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